오늘 날씨가 무척좋네요 ! 다들 식사는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5. 남들은 아직 어리다고 이 나이에는 뭐든해도 늦지않았다고, 걱정말라고들하십니다.
18살때부터 노트북을 학교에 갖고다니면서 선생님들 인터넷선을 제 노트북으로 끌어와 일을
할정도로 나름 책임감이있었고. 학생때 이용했던 은행, 금감원측에 전화를 많이 받아야만했습니다.
뭐 머리좋다고는 스스로 말하기가부끄러워 잔머리가 좋았다고 말하겠습니다 ^ ___ ^
정직한일, 떳떳한일이라고는 말못하지만 직업에 귀천없다. 돈에 귀천은 사람이 감히 메길수없는 그냥 숙명이라 생각하여
저의 또래, 많게는 저보다 위로 몇다리 사람들보다도 더 벌고싶었고 더 가져야만한다는 마인드하나만으로 살아왔습니다.
누구 밑에서 일을 해본적도없을뿐더러, 여유있는만큼 주변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겸손해하고 스스로 처신을 잘하며 살아가던중,
21년도 작년 상반기 초에 눈여겨보았던 사업을 추진을하고, 추진과 동시에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제 인생은 정말 순탄할줄만알았습니다.
사업을 추진하고자, 도움을 보태준 지인이 컨설팅을해준 중간다리 역할을 도맡았던사람이 제가 미웠는지 부러웠는지 뒤통수를치더군요.
한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우울증걸린사람들이 이해가안됐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저는, 제 스스로까지도 이해를 안했나봅니다. 제가 우울증을 겪고있더군요
악착같이 일어서고자, 살아보리라 아둥바둥해보았지만 정작 힘들때 손을 건네주는 사람이 없더군요.
올해로 1월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월급과 4대보험. 원천징수라는걸 경험하게되었고 지인소개로 강남에있는 회사에 다니게되었습니다.
사무실사람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ㅇㅅㅌ로만 일을보고있는데, 저는 이게맞나싶습니다.
저는 뭐 제 사수 ? 필요없습니다. 도저히 배울게없다 느껴 혼자서라도 반드시 해보자라는 마음에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깊은 속마음을 이런곳에 쓸줄은 상상도못했네요.
ㅇㅅㅌ기본지식 , 마케팅의 기초라도 좋습니다. 어떠한 어드바이스도 귀 기울여듣겠습니다.
저 정말 간절한것같습니다. 저에게 배움을 주시는분을 선생님이라 부르는게맞지만 저는 정말 평생 모시고싶습니다.
은혜를 가볍게 생각하며 살던놈도아니였고요.
저에게 정말 동정이라도좋습니다. 저에게 한발다가와주셔서 도움주시는분이계시다면, 저는 두 발 나아가 보필하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보는 월급을 제가 감사하다고 대접해드리는 뜻깊은 식사자리에 쓰고싶고, 좀 오바해서
제 부모님하고도 같이 자리한다는 그런 로망까지갖고있네요.
이 바닥에서 오래 뒹굴다보니 아무래도 잔뼈가생겨, 혹여나 악의적인 의도는 정말 고개숙여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저는 성장하고싶습니다. 정말 소중한 귀인분찾습니다
카톡 : ak-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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