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을 하기 싫은 것으로 
규정한 사람은 



공통된 특징을 보인다. 



행복에 목을 멘다. 



바로 노동 외에서 
행복을 찾는다. 



특히 여행에서 
특히 노는 데에서 
특히 만남에서 
특히 일탈에서 
특히 먹는 거에서 


찾는다. 



이런 종류의 행복은 
사실 행복이 아니다. 



잠시 휴식일 뿐이요. 
잠깐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 
자신의 감각 속에서의 기쁨일 뿐이다. 




안타깝다. 



왜 자신의 일에서 행복을 찾지 못할까? 



자신이 어떤 존재이며 
자신이 무슨 인생을 사는지 
자신이 만든 것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지 않는다. 



왜? 



돈을 위한 
먹고 사는 수단으로서의 직업으로 
노동으로 
일로 


여기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금의 일이 넘 감사하고, 
즐거우며, 
그 자체로서 놀랍다. 



일을 위해 걸으며 
보게 되는 
수많은 길거리, 차도 위, 지하철 내 
사람들을 지켜보며 



수많은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교통 시스템 
안전 장치 
스마트 신호등 
건물 형태 
개발 방향 
건물 간 상관 관계 
사람들의 옷차림 
나이와 몸무게 그리고 손에 든 것들 
그들에 맞는 옷 스타일과 소재 
외국인들의 스타일과 언어, 함께 다니는 숫자 
상점 별 마케팅 방식과 특징 
인기 마케팅 방식과 이야기를 거는 방식 
새로 생기는 매장의 메시지와 독특한 차이 
향후 유동 인구 예측과 중요 성장 업종 
작은 가판대, 푸드 트럭, 이용 패턴 
핸드폰 사용 행동과 찾는 정보 
여행객, 방문객들이 물어보는 방식과 해결되지 않는 니즈들 
시간 대 별 각 유동 인구 별 니즈와 소비 패턴 
이를 모델링한 타 지역 예상과 비교군, 대조군. 
정부의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과 포인트 


지루할 틈이 없다. 



행복의 반대말은 바로 지루함이다 


짜증이다 



스스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찌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을까? 




행복은 
자신의 관점에 있다 



얼마되지 않는 푼 돈을 많이 번다고 
얼마되지 않는 쾌락을 크게 느낀다고 
얼마되지 않는 방문지를 다닌다고 



행복감이 원상 복귀된 생활에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로 지옥 
스스로 멸시 
스스로 한계 



지었는데 



무슨 자신의 일상에 행복이 있겠는가? 



행복은 
당신이 태어날 때부터 
있었고, 



지금의 당신의 생각 그 언저리에 
꿈틀거리고 있다.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이다.

나의 하루

나의 집

나의 일

나의 가족

나의 잠

나의 걸음

나의 시선

나의 얼굴

에서 발견하라.

작성자 ㅣ SCG 고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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