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이크로소프트, 슬랙에 도전장…기업용 SNS `팀` 출시
마이크로소프트(MS)가 2일(현지시간) 기업용 SNS `팀`의 프리뷰를 출시했다. 기업용 SNS 선두주자 `슬랙`과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습니다.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뉴욕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팀이 오피스 365에서 대화 기반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현장에서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모바일 광고 눈부신 성장세…페이스북 순이익 166%↑
페이스북의 지난 분기 실적이 월가 전문가들의 기대치에 부합했습니다. 비용 관리 속에서 모바일 광고 수익이 70% 성장한 점이 양호한 실적의 동인이었습니다. 모바일만으로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처음으로 10억명을 넘어섰고 지난 분기 전체 월간 사용자수는 18억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또한 일간 활성 사용자수는 17% 증가한 12억명을 나타냈습니다.
#3
라면업계 1위 농심의 '근심'...마케팅비 쏟아붓는데 점유율은 계속 하락
농심이 마케팅비를 늘리는데도 좀처럼 점유율은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농심은 라면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진데다, 2위 업체인 오뚜기의 맹 추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들어 마케팅비용(상반기 기준)을 33%가량 늘렸지만 9월 기준 라면시장 점유율은 55.8%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오히려 7.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농심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3분기 마케팅비용을 370억 원 이상 지출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인해 실적에 대한 부담은 더 커질 전망이다.
#4
인스타그램,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앱 안에서 바로 제품 구매"
사진 기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쇼핑 플랫폼으로 진화합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파이낸셜타임즈(FT)·로이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다음주 중 사용자들이 앱 안에서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유통업자들은 인스타그램 게시물 한 개에 최대 5개의 상품을 전시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게시물에 포함된 ‘지금 구매하기(shop now)’ 버튼을 누르면 유통업자의 웹사이트로 이동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오픈마켓, 짝퉁 유통 채널로 ‘급부상’…자체 근절 노력 ‘제자리걸음’
오픈마켓 등 주요 온라인쇼핑몰에서 짝퉁 상품 판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를 근절하기 위한 유통 플랫폼 사업자의 노력은 제자리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짝퉁 상품을 구매한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사실상 역할을 하지 못해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6
구글·페이스북, 美 디지털 광고 '싹쓸이'
올해 상반기 미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이 89% 성장했습니다. 특히 구글과 페이스북이 디지털 광고 수익의 85%를 '싹쓸이'해 간 것으로 나타났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인터랙티브광고협회(IAB)와 다국적 회계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는 올해 상반기 미국의 모바일 광고 시장이 155억달러(약 17조800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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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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