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종아동 찾기' 음료 유통…'선의다 VS 마케팅 수단이다'
실종 아동 얼굴을 겉에 붙여 유통 중인 중국의 한 미네랄 워터 제품을 놓고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은 실종 아동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겠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는 있으나, 반대편에서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마케팅 수단으로 아이를 이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랴오청(聊城) 법대의 한 교수는 “실종 아동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부모 동의를 얻었으므로 문제없다”며 “결정적 제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면 그게 문제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2
카카오·네이버 광고 플랫폼…창과 방패의 대결
카카오가 카카오톡과 다음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선언하며 인터넷 광고 시장을 둘러싸고 라이벌 네이버와 한판 대결이 예상됩니다. 네이버는 현재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에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카카오톡·다음 등의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광고를 접목한다는 구상이어서, 네이버 '방패'와 카카오 '창'의 대결로 관심을 끕니다. 특히 카카오가 강점을 지녔고 사용자 변동이 많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격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여 모바일이 승패를 결정할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3
네이버 지식인, 우수사용자 선발/보상안이 변경됩니다.
그동안 지식iN 우수사용자는 명예지식iN, 파워지식iN, 디렉토리 에디터로 나뉘어 선발/보상 되어져왔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분들의 의견을 받아 선정 기준이 애매하는 판단을 했으며 이에 따라 우수사용자를 통합합니다. 최종 선발은 사용자와 함께 진행되며 보상내역도 더 확대 된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6월 안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4
스타트업 CEO 평균 35.8세, 미국보다 청춘
한국 스타트업 창업가의 일반적인 모습은 공학(52%)을 전공한 30대(49%) 남자(92%)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포럼’이 16일 오전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발표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백서’에 나타난 결과이며 이 백서에 따르면 한국의 창업가 중 42%는 회사 창업 이전에 다른 회사를 창업한 경험을 가지고 있고, 지분을 공유하는 공동창업(95%)을 선호했습니다. 창업가의 평균 연령은 35.8세로 실리콘밸리(36.2세)에 비해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지상파 '부당광고' 여전…종편은 '객관성 위반' 많아
지상파 방송사들이 '부당광고'로 인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종합편성채널들은 '객관성 위반'으로 가장 많은 제재를 받았고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방송심의 현황'에 따르면 올해 1∼6월 방송 심의규정 위반으로 법정제재나 행정지도를 의결한 건수는 모두 3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6
페이스북, 챗봇 분석도구 출시
페이스북은 올해 4월 봇과 API를 기술을 결합한 ‘메신저 플랫폼’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개발자는 메신저 플랫폼 및 봇을 활용해 날씨나, 교통상황 등 미리 저장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고 현재까지 3만3천개의 메신저 플랫폼 봇이 개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대시보드는 이러한 봇 개발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치이며 ‘페이스북 애널리틱스 포 앱스’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봇 개발자는 몇 개의 메시지를 전송하고 받았는지 셀 수 있고, 봇을 차단하거나 차단을 푼 사용자 수도 집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나이, 성별, 국가, 언어, 교육, 관심 정도 등도 확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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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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