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7년 주목할 마케팅 트렌드는?
내년은 페리스코프나 페이스북 라이브같은 생방송 플랫폼과 증강현실(AR)앱, 챗봇 등이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로 급부상할 전망입니다. 광고전문업체 준그룹 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인 밋첼 레이치것은 2017년 마케팅 트렌드로 라이브 플랫폼, AR앱, 챗봇, 몰입형 비디오, 가시성을 뽑았으며 그는 내년에 이 5가지 마케팅 트렌드에 주목하면 광고시장의 흐름변화에서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2
제2의 네이버, 카카오 발굴에 대한민국 미래 달렸다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가 전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지원 정책까지 일명 '최순실 정책'으로 매도 당하면서 국내 스타트업 창업과 지원 생태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일제히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계속돼야 한다는 조언에 입을 모으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스타트업 육성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지금, 얼마나 가능성 있는 기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느냐가 향후 20년을 좌우할 수 있다는 조언입니다.
#3
가전업계 `코즈 마케팅` 바람
국내 가전업계가 사회 공헌 활동으로 브랜드 가치와 매출을 높이는 '코즈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체들이 신흥 시장 등 해외 시장 개척에서 적극적으로 코즈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코즈(Cause) 마케팅이란 기업들이 환경, 보건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업의 이익추구에 활용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기부와는 달리 기업과 소비자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등 함께하는 형식이 특징입니다.
#4
지자체 및 관공서들, 극장광고 열풍‥특정 타겟 집중도 높여 효과적
최근 국내 지자체 및 관공서들이 관내 이벤트 및 새 소식을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극장광고 쪽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극장광고가 효과적인 광고 홍보의 한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데 (주)마제스타지 문지성 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사한 자료를 보면, 최근 4년간 국내 3대 극장가의 광고매출은 5천억을 훌쩍 넘어섰다”며, “2016년도 한 해 동안 스크린광고에 참여한 지자체 및 관공서는 전국 70여 개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5
"탄산수 시장 꺾이는데"…음료업계, 트렌드 발굴 '고심'
지난해 '탄산수 시장 키우기'에 열중했던 음료업계가 고민에 빠졌는데 매년 세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던 탄산수 시장의 성장세가 올들어 한풀 꺾인 탓입니다. 업계는 착즙주스와 밀크티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탄산수를 이을 '트렌드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3년간 매년 100%씩 성장해 온 탄산수 시장의 성장률이 두 자리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음료업계 전반적으로 '열풍'이라고 부를 만한 제품이 없다"며 "최근 유행 주기가 짧아지고, 불경기로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 트렌드를 대비해 제품군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
"모바일 최적화 맞춤형 앱으로 내년 이용자 1000만 돌파할것"
카카오가 지난해 12월부터 '나를 위한 맞춤형 앱'을 콘셉트로 다음 앱 개편을 시작, 내년 1000만 이용자를 목표로 내걸었고 지난 1년 간 다음 앱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주제별로 선별해 이용자에 제공하고, 뉴스는 이슈별로 묶거나 내용을 요약해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보강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음 앱을 상징하는 심볼도 기존 'DAUM'에서 '디(D)'로 바꾸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다음'(DAUM) 앱으로 다음 포털의 제2 전성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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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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