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7년,마케터가 주목해야 할 10대 키워드
DMC미디어가 국내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17년 디지털 마케팅 10 대 키워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대한민국 디지털 마케터 379명을 대상으로 2016 디지털 마케팅 집행채널과 예산 비중, 매체별/유형별 광고 집행 비중에 대한 결산과 2017년 마케팅 채널 중요도, 채널별/매체별/유형별 광고 집행 비중에 대한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고 10대 키워드는 ▲데이터베이스 마케팅 ▲마케팅 플랫폼 통합 ▲개인화 마케팅 ▲예측 마케팅 ▲커머스 in 소셜 ▲모바일 메시징 앱 ▲애드테크 ▲모바일 앱 성과 측정 ▲1인 미디어(MCN) ▲VR/AR 등이였습니다.
#2
"라면 파는 벤츠" 日 치열한 자동차 마케팅 전쟁
일본에서는 자동차 판매량이 해마다 줄어서 자동차 업계의 마케팅 전쟁이 치열합니다. 최근에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라면 가게를 열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 7, 8천만 원짜리 고급 차들이 즐비한 전시장 한 켠에 벤츠 마크가 선명한 라면을 팔고 있습니다. 너무 비싼 자동차라는 이미지가 굳어지자, 일본 시장에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서민 음식 라면을 내놓고 있으며 일본 자동차의 상징인 도요타도 고급 브랜드 렉서스를 내세운 카페와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3
삼성 Vs 애플, 디지털 광고에 누가 더 많이 썼나
비즈니스인사이더가 광고 분석 전문 업체인 패스매틱스(Pathmatics)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1월 30일까지 미국내 디스플레이, 모바일, 비디오 광고에 약 9730만 달러(1141억원)를 지출했고 삼성전자는 디지털 광고에 8040억 달러(943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의 디지털광고액 중 22%는 데스크톱 디스플레이에 사용됐으며 모바일은 단 1%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전체 디지털광고의 73%를 데스크톱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20%는 비디오, 7%는 모바일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中 직구족, 한국 온라인 쇼핑몰서 年 32회, 한번에 19만원 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년간 한국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 적이 있는 중국인 소비자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이타오(海淘)'라 불리는 중국의 해외 직구족은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1회 평균 1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중국 직구족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 번에 600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으며 중국인이 가장 즐겨 사는 물건(복수 응답)은 화장품류(77%), 의류(53%), 가방·지갑 및 기타 패션잡화(37%) 순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5
트위터 휩쓴 올해의 키워드 '대통령·최순실·촛불집회'
트위터 코리아(Twitter Korea)는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이용자들이 생성한 트윗과 계정들을 분석해 각 분야별 키워드와 계정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사회 분야에서는 ▲대통령 ▲최순실 ▲촛불집회가 나란히 1~3위를 차지했고 해당 키워드들을 관통하는 ‘최순실 게이트’ 이슈는 지난 9월경부터 대화량이 급증하면서 올 한해 있었던 어떤 이슈들보다 많은 트윗을 만들어 냈습니다. 최근 2개월간 1~3위 3개 키워드를 직접적으로 언급한 트윗만 1800만개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6
네이버지도 도보 길찾기 알고 보니 `반쪽짜리`
네이버 지도의 도보 길찾기가 제주, 경주, 평창 등 주요 관광지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외에서 구글 지도의 도보 길찾기를 이용해 낯선 곳에서도 쉽게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것과 대조적인데 한국 정부는 현재 구글에 대한 지도반출을 불허해 구글도 한국에서는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네이버가 구글의 진입이 막힌 국내 도보 길찾기에서 고객 서비스 개발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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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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