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6 워스트 광고 톱5
전문가 77인의 설문을 통해 최악의 광고를 가리는 ‘2016 AD 라즈베리 어워즈’에 앞서 워스트 PPL, 성차별 논란, 쉐도우 부문을 수상작들을 선정했습니다. 이 부분은 따로 후보를 지정하지 않고 TV광고, 바이럴 영상, 캠페인, 옥외광고 등에 대한 심사진의 자유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양한 작품들이 거론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뮤직비디오 ‘아라리요 평창’이 불명예 1위에 올랐는데 “세계적으로 ‘아라리요 평창’ 댄스 붐을 조성해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고 문화올림픽을 구현하고자 한다”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평이였습니다. 그 외로는 미미박스, 현대자동차i30 해치백, 여기어때 등의 순위에 올랐습니다.
#2
"제약 마케팅도 멀티채널 필수 시대"
제약회사와 IT(정보통신기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해 보였던 이 조합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디지털 기술은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뒤 신약 후보물질을 탐색하거나 신약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도 활용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제약 마케팅 영역에서도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다국적 제약사들 중심이지만 이메일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한 정보전달부터 온라인 강의와 웹 기반의 심포지엄은 물론, 영업사원(MR)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의료진들과 소통하는 사례도 대거 늘었습니다.
#3
美 T모바일의 괴짜 마케팅 “타사 서비스 공짜로 주겠다”
미국 이통사 T모바일이 도발적인 마케팅 전략을 꺼내들었습니다. 경쟁사에서 넘어온 가입자에게 이전 회사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내용인데 미국 지디넷닷컴에 따르면, T모바일은 AT&T 이탈 가입자가 자사 서비스로 넘어올 경우 디렉TV나우 서비스를 과금하지 않고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기존 이동통신시장의 마케팅 관행을 깨는 방식으로 가입자를 늘려오고 있습니다. 2년 약정제 폐지, 로밍 요금 대폭 할인 등의 카드를 꺼내들면서 가입자 수 기준으로 스프린트를 끌어내리고 미국 시장 3위 회사에 올라있는 상황입니다.
#4
광고 플랫폼 기대주 카카오 ‘뉴플친', 문제는 '카톡 피로도'
카카오가 기업 대상 광고·마케팅 서비스를 내년 1분기에 정식 도입합니다. 효과적인 광고 채널로서 입지를 확보한다면 뒷걸음질 치고 있는 광고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데 카카오톡 광고 피로도를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마케팅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는 뉴플친 메시지 발송 정책을 포함해 세부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피로도를 줄이는 방향을 우선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1분기 정식 오픈 전까지 이용자의 의견을 고려해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인스타그램, 댓글·팔로워 관리 기능 강화
사진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들이 좀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댓글 및 팔로우 관련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게시물에 댓글을 아예 달 수 없도록 하는 기능과 비공개 계정 사용자가 자신의 팔로워 중 원치 않는 사람을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고 사용자에게 더 많은 권한을 줘 인스타그램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6
'네이버 카페 PLUG, 1년 만에 160개 국내외 게임 적용
네이버는 '네이버 카페 PLUG'를 적용하는 국내외 게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카페 PLUG는 모바일 게임 유저가 게임 플레이 중 앱을 이탈하지 않고 커뮤니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SDK를 말하는데 지난 11월 전 세계 153개국에 출시된 모바일 전략 보드 게임 '파이러츠워'를 시작으로 한 달 만에 30여 개의 글로벌 게임에 적용을 확정했고 글로벌 7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히트 게임 '건쉽배틀'(게임사 조이시티)에도 적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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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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