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자라면 역시 핑크”…性 경계 무너진 패션계 ‘핑크 마케팅’
＇남자라면 역시 핑크 아닌가요?＇
성(性)의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가 되면서 컬러의 남녀 구별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최근 패션에서는 핑크가 더 이상 여성의 상징이 아닌데 많은 디자이너들이 남성용으로 코트를 비롯해 셔츠, 바지 등에서 핑크를 접목시키고 있습니다. 프랑스, 미국 등 세계에 진출한 남성복 브랜드 ＇우영미＇는 올해 겨울 핑크 코트를 출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브랜드의 공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정유경 실장은 ＂패션에서 남녀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을 핑크가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요즘 여성들이 파란색 계열을 즐겨 입듯, 남성들도 핑크색을 즐겨 입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2
배달앱 마케팅으로 승부...배민 vs 요기요 '누가누가 잘하나'
국내 배달앱 서비스 대표 선두주자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가 소비자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서로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로, 요기요는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 최근 배달의 민족은 레시피 배달 서비스인 '배민쿡'을 출시하며 활발한 B2C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고 요기요는 점주에게 물품을 직접 공급하는 등 배달의 민족과는 다른 B2B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3
중고거래 시장도 모바일앱으로 재편
개인들 간 중고거래 규모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중고차를 제외하고 2009년 기준 4.5조원에 달하던 시장은 현재 4배에 달하는 20조원으로 추산되는데 특히 모바일 쇼핑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앱을 통한 중고거래시장도 꾸준한 성장세입니다.
?이전까지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가 최대 중고거래 시장을 이끌어 왔다면 10대~30대 사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모바일앱을 통한 중고거래가 대세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4
페이스북, 비디오 이어 라디오 서비스 추가
페이스북 이용자는 앞으로 비디오에 이어 라디오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BBC 월드 서비스 등과 손잡고 오디오 라이브 스트리밍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으며 TV버전 페이스북 라이브에 이어 라디오 버전인 라이브 오디오가 나와 페이스북은 비디오와 오디오를 모두 아우를 수 있게 됐습니다. 페이스북의 라이브 오디오는 기존 페이스북 라이브의 오디오 버전으로 방송국 라디오 프로그램과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5
개인 위치정보 관리 제멋대로, 제재는 '솜방망이'
이동통신 및 포털 등 주요 위치정보 사업자의 부실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제재 수단이 없다는 게 문제. 주무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 내부에서도 이같은 문제로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KT, LG유플러스, 다음, 티켓몬스터, 위메프, 옐로쇼핑미디어 등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SK텔레콤과 네이버, 카카오의 위치찾기, 택시 서비스 등 주요 위치정보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네이버, 일상 속 첨단 기술 알리는 새 TV광고 시작
네이버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경험하는 첨단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첫 TV 광고에서는 네이버 인공지능(AI) 통번역앱 `파파고(papago)`에 담긴 번역기술이 소개됐고 인공신경망(N2MT)를 활용한 `맥락을 이해하는 번역기술`이 주제입니다. 첨단 기술을 누구나 쉽게 사용하는 친숙한 도구로 바꾸는 것이 목표이며 네이버 기술과 유용한 기능이 사용자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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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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