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C-랭크’ 적용 후…언더 마케팅업체들 속앓이
박찬훈 네이버 소셜&트렌드 리더는 그린팩토리에서 가졌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블로그 검색에 ‘C-랭크’ 알고리즘이 적용된 후 욕도 많이 먹었지만 블로그 검색 순위 조작 마케팅이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C-랭크가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저자 중심의 알고리즘은 유지되며 카페, 지식인 서비스는 2분기 중 적용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2
페이스북도 이젠 늙었나 젊은 스냅챗 모방에 열중'
SNS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제2의 페이스북으로 불리는 스냅챗에 10대 이용자를 속절없이 빼앗기는 통에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합쳐도 스냅챗의 인기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스냅챗의 인기 요인인 공유한 사진, 영상 자동 삭제 기능, 편집 기능 등을 도입했지만 수년째 실패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3
업계 1·2위의 엇갈리는 마케팅 전략… 교촌 ‘장수제품’ VS BBQ ‘신제품’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1·2위를 다투는 BBQ와 교촌치킨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BBQ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반면 교촌치킨은 다양한 신제품 개발보다는 기존 제품 판매에 집중하고 있는데 업계 관계자는 “워낙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다보니 어떤 마케팅 전략이 옳다고 선을 긋기는 어렵지만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창업비용 대비 평균 매출이 높은 쪽을 선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구글, '스타일 아이디어' 도입...상품 검색 서비스 본격화
구글이 특정 제품 아이템을 다른 아이템과 매칭하는 '스타일 아이디어'를 도입했습니다. 아마존에 뒤처진 제품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정보기술 전문매체 리코드는 “구글이 '스타일 아이디어'라고 불리는 새로운 쇼핑 기능을 이미지 검색에 추가했다”며 “이 기능은 특정 패션 아이템이 다른 아이템과 어울리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거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5
O2O 스타트업, 집 인테리어 시장서 강세
셀프 인테리어가 늘어나면서 관련 O2O 스타트업들이 강세입니다. 인테리어 사진과 정보를 공유하거나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엔 기존 인테리어 업계에 자리 잡은 품질, 가격에 대한 불신을 덜어주기 위해 관련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저렴하게 집을 꾸미려는 1인가구와 신혼부부가 늘어나고 있고 자기집이 아닌 전월세를 사는 사람들이 특히 저렴한 실내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6
“이 제품, 너무 좋아요” 연예인 SNS 추천글을 믿나요?
연예인들의 SNS는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며 팬들에겐 작품이나 방송 등은 하고 있지 않지만 어떤 생활을 하는지, 일상은 어떤지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았습니다. 최근엔 연예인의 또 다른 돈벌이 창구로도 변질되고 있는데 한 관계자는 “현물로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며 “가령 화장품 사진을 찍어주고, 모델료가 500만원이라 한다면 그 금액만큼 화장품으로 받는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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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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