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객 감성 중시 ‘여성적 마케팅’ 시대가 왔다
지금껏 고객이 필요로 하던 것은 ‘문제의 해결’이었습니다. 그러니 구매 과정에 있어서도 제품의 기능과 품질이 중요했지만 이제 공급은 차고 넘치는 시대입니다. 고객의 눈높이 또한 높아졌으니 고객들은 문제 해결을 넘어 나를 이해하고 내게 공감해주는 브랜드에 마음을 열고 있는데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강요하기 보다는 동아제약의 박카스 광고 같이 힘든 현실에서도 “ 나를 아끼자“ 라는 공감의 ‘여성적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브라질, SNS유명인 통한 마케팅 효과 “ 톡톡 ”
브라질은 남미 최대 인터넷 사용국가로 전체 인구의 약 60%인 1억 2290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SNS사용자 역시 급증했고 SNS유명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데 구독자들이 사적인 영역까지 공개하는 SNS유명인에 느끼는 친밀감으로 인해 이들의 발언은 구전마케팅과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덩치 키웠지만… 무한경쟁에 돈 못버는 온라인쇼핑몰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들의 몸집은 커졌지만 수익 창출은 여전히 멀기만 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11년 29조725억 원에서 지난해 64조9134억 원으로 연평균 17% 성장했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소비가 늘었음에도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돈을 벌지 못한 건 점유율 확보에 따른 방문 유도 할인쿠폰 발행에 많은 비용을 쓰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4
원스토어, 통합원년 ‘대규모 적자’… 머나먼 구글 따라잡기
SK텔레콤과 네이버가 구글을 겨냥한 토종 앱마켓 사업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조기 정착을 위한 대규모 광고 및 판촉비 집행이 원인으로 풀이되며 업계에선 초기의 성과는 거뒀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시각입니다. 구글과 애플의 독주를 막고자 시작했지만, 현재 앱마켓은 안드로이드에서만 서비스 중인 상황입니다.
#5
희비 엇갈린 O2O 스타트업 '성적표'…적자 탈출 vs 수익 가뭄
국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들이 지난해 실적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습니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대표적인 업체는 '우아한형제들'과 '직방'인데 초기에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의 지출로 적자에 시달렸지만, 이러한 투자 덕분에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가 꾸준히 확대 됐습니다. 반면에 “ 얍컴퍼니, 쏘카 “는 투자비에 대한 부담으로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6
“유아 콘텐츠도 카카오에서 만나세요”
카카오의 유아·아동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블루핀은 ‘카카오키즈’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키즈는 100곳 이상의 국내외 유명 제작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인기 애니메이션과 함께 동요, 동화, 학습 등 다양한 교육·놀이 콘텐츠를 제공하게 됩니다. 쥬니어 네이버보다 늦은 서비스의 시작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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