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저의 감정까지 읽는 페이스북” 3가지 특허 출원
IT 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달 페이스북은 3개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라로 유저의 표정을 촬영해 감정을 읽는 시스템, 표정과 행동을 통해 실시간 그림 문자를 만들어 첨부하는 시스템, 카메라 없이 메시지를 통해 유저의 감정을 파악 후 텍스트에 적절한 이모티콘을 넣는 것입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매셔블과의 인터뷰에서 특허 출원이 향후 계획을 암시하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밝혔습니다.
#2
네이버뉴스, 100억원 구독펀드 운영..광고 수익도 배분
네이버뉴스가 100억원 규모 구독펀드를 운영합니다. 뉴스 본문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도 배분하며 사용자 후원과 피드백을 중심으로 한 뉴스 생산과 유통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하게 됩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언론사와 사용자가 함께 만드는 뉴스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네이버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3
중국에 부는 '시차(喜茶)' 열풍 …성공비결은?
중국 차 시장에서 ‘차 음료’ 열풍을 일으킨 시차가 최고의 상업가치를 가졌다고 알려진 왕훙을 등에 업고 더욱 높이 날아 올랐습니다. 4~5시간 줄서기로 구매했다는 인증샷이 늘어나면서 시차의 인기는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줄서기와 왕훙의 효력을 본 브랜드는 시차만이 아닙니다. 포화상태의 중국 차 음료 시장이 젊은 층을 노린 SNS 마케팅과 새로운 스타일의 음료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4
스타트업 반란…특허심판서 카카오 이긴 인스타페이
인스타페이가 카카오를 상대로 한 특허무효심판에서 승소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적용된 기술이지만, 특허심판원이 특허 유효 심결을 내리면서 인스타페이의 특허로 인정받게 됐습니다. 이번 심결을 계기로 인스타페이는 앞으로 카카오와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5
가짜뉴스·유해정보‥'미디어 교육' 과제는?
온라인이나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가짜뉴스나 유해 정보에도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감수성이 민감한 청소년들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인데 전문가들은 학교교육 과정 개편과 함께 소셜미디어 등 뉴미디어 관련 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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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업체들 ‘폭염은 기회’
올 여름 폭염이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못지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번가, 티몬, G9 등 온라인 쇼핑몰들이 여름 프로모션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폭염 특수를 맞는 업종은 여행업과 냉방용 전자제품으로 여름 온라인 쇼핑 총 거래액에서 주로 휴가를 위한 여행 및 예약 서비스가 20.4%로 가장 높은 거래 비중을 보였으며 에어컨, 선풍기 등의 가전‧전자 기기도 12.8%를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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