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 가입률 감소…SNS 중 인스타그램만 증가
DMC미디어가 ‘2017 소셜 미디어 이용 행태 및 광고 접촉 태도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약 7명에 해당하는 68.7%가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전년 대비 모든 SNS의 가입률이 하락 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였습니다. 관계자는 “SNS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며 소셜 미디어와 그 이용자를 명확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유튜브 스타 손잡는 유통업계…'광고와 논란' 사이 줄타기
최근 유통업계에서 '71세 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처럼 유튜브 스타와 협업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와 같은 마케팅은 10~30대 젊은 층에 높은 주목도를 노릴 수 있고 고객들의 신뢰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누리꾼들이 재미 요소에 이끌린다는 점을 악용해 광고 고지 없이 일반 콘텐츠를 가장한 광고가 제작될 가능성도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
팬들과 실시간 소통…프로야구 ‘SNS 마케팅’
1020 청춘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SNS인데 SNS 이용률의 증가는 프로야구 구단들의 마케팅 풍경도 바꿔 놨습니다.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있는데 그 중 한화이글스의 SNS마케팅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주목 받는 이유는 SNS 상에서 팬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마스코트 수리를 활용해 다양한 MD 상품을 제작하고 인형과 쿠션 등 팬들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4
한국인 뉴스 보는 소셜 1위 카카오톡…日 유튜브, 美 페북
한국인들이 뉴스를 볼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서비스는 카카오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대의 로이터 저널리즘 연구소가 국내 사용자 1003명을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39%는 뉴스를 볼 때 사용하는 소셜미디어로 카카오톡을 꼽았다. 뒤이어 페이스북과 유튜브가 각각 28%의 답변율로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카카오스토리(17%), 네이버 밴드(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5
구글·유튜브 中에서 완전 사라지나? 中 인터넷 옥죄기 사력
중국 정부가 대대적인 가상사설망(VPN) 차단에 나서는가 하면 특정 콘텐츠를 방영했다는 이유로 한 교육사이트를 폐쇄하는 등 인터넷 통제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VPN은 구글·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등에 접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서비스를 말하는데 3대 이동통신사가 VPN을 차단하게 될 경우 중국 내에서 통제 없이 외국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지게 됩니다.
#6
‘영화에 빠진 유통업계’…인기 신작 개봉에 맞춰 ‘협업 마케팅 봇물’
영화팬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는 신작 개봉과 때를 맞춰 등장 인물 등 캐릭터를 유통업계가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영화마케팅이 유통업계에서 자주 활용되는 것은 영화 마니아층이 예상외로 많고 영화 상영 기간 큰 비용 지출 없이 효과적으로 여러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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