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커뮤니티=네이버카페' 공식 깨졌다
자체 커뮤니티를 탑재하는 모바일 게임이 늘어나면서 '게임커뮤니티=네이버카페'라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게임사들이 자체 커뮤니티를 선호하는 것은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의에 대응하는 일이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자체 커뮤니티를 운영함으로써 이용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불법 상업 활동이나 잘못된 정보도 차단하기 수월해졌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2
소셜커머스에 오픈마켓까지...온라인 쇼핑, '투어' 격전지로 급부상
주요 온라인 쇼핑 사업자는 올해 '투어'를 핵심 수익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일반 배송상품보다 판매 금액대가 높아 수익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며 최근 '욜로 열풍과 장기 연휴가 맞물리면서 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것도 주요 요인입니다.
#3
잘나가던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눈물
국내 대형 유통사가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무단으로 베낀 제품을 공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이그니스는 3년에 걸쳐 플라스틱 용기에 자체 제작한 분말을 담은 간편식 '랩노쉬'를 개발해 2015년 출시했지만 이달 초 국내 대형 유통사 한 곳이 포장·내용물 그대로 모방해 반값에 출시했기 때문입니다.
#4
모바일 중심으로 ‘디지털 마케팅’ 급성장…기업들도 본격 대응
온라인, 모바일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SNS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에 이어 최근에는 인공지능 챗봇 기반의 서비스까지 등장하면서 디지털마케팅 전략이 더 고도화되고 있는데 고객접점이 활발한 곳에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하는 기업들로서는 온라인, 모바일을 확용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더욱 강화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5
최대 포털 '네이버'에서 보험료 비교 안되는 이유
카카오가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과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바로 비교할 수 있게 됐지만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는 보험료 비교를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네이버와 보험업계가 검색 단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인데 사실상 양측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6
또봉이통닭, 노이즈 마케팅 하나
중견 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이 살충제 치킨을 먹고 ‘탈’이 나면 1억원을 보상하겠다는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을 일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고위 관계자는 “보는 시각에 따라 그런 논란이 있을 수도 있겠다”면서도 “우리는 선의로 하고 있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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