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제수단으로 'N페이'만 노출" 네이버 신고당해
네이버에서 상품검색시 자사의 결제서비스 'N페이'만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들에게 N페이 이용을 강제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네이버는 신고를 당했습니다.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비회원구입 수단이 없어 네이버페이 가입을 강제 시키는 등 소비자의 접속 경로를 독점하여 결제 등에서 얻는 이득을 독점하고, 다른 경쟁사업자를 배제하고 신규 사업자의 시장진입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카풀 서비스 ‘우버셰어’도 나온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출퇴근길 카풀 서비스인 ‘우버셰어’를 국내에서 선보입니다. 우버셰어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출퇴근 목적으로 정해진 시간대와 요일에 차량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환경재단과 국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당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카카오뱅크 돌풍에 은행들 잇따라 서비스 개선
카카오뱅크의 돌풍이 시중은행의 금리 우대와 수수료 인하, 모바일 편의성 향상 등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흥 강자의 등장으로 생태계의 활력이 커지는 이른바 '메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데 송금할 때 입력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외화예금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4
이용자 가장 많은 항공사 앱은 ‘제주항공’, 엔터테인먼트 앱은 ‘네이버 TV’
상반기 많은 이용자가 찾은 항공사 앱은 ‘제주항공’, 엔터테인먼트 관련 앱은 ‘네이버 TV’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 분야에서는 NH농협이 1위를 차지해 모바일 전환에 경쟁사들에 비해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관계자는 “앱 활용 빈도는 곧 기업의 매출로 연결되는 만큼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 전략의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5
페이스북, 가짜 뉴스 공유하면 광고 끊어 수익 차단
페이스북이 가짜 뉴스를 반복적으로 공유하는 페이지의 광고를 차단해 수익을 낼 수 없도록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짜 뉴스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광고를 차단해 수익을 가져가지 못하게 하려는 것인데 거짓으로 판명된 기사를 반복적으로 게시할 경우 차단됩니다. 영구적인 것은 아니며 가짜 뉴스 게시를 중단하면 풀리지만 언제 어떤 조건을 만족해야 풀리는 것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6
"원치 않는 내용·광고 너무 많다"…직장인 70%, SNS에 피로감
직장인 10명 중 7명이 SNS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직장인 8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9.4%가 SNS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는데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는 '원하지 않는 내용이 많이 보여서'(27.7%)와 '광고, 마케팅이 너무 잦아서'(26.1%)라는 이유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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