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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왕홍, 미국엔 인플루언서 , 코트라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략 활용해야"
우리나라 기업들이 소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활용해 선진국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보고서를 통해 제기됐습니다. 윤원석 코트라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 홍보효과가 검증된 마케팅 기법"이라며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인 마케팅 경쟁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상품별 맞춤형 인플루언서 정보제공과 매치메이킹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브랜드 마케팅’ 중요성 커지는 화장품업계
대한화장품협회 주최로 서울에서 간담회가 열였는데 이날 강연자인 노범석 모임대표는 “한국의 화장품 시장은 전세계 시장의 3% 수준이고, 나머지 시장은 글로벌에서 열리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글로벌에서 성공하려면 경쟁사 제품을 모방하기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인의 감성,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좀 더 자신감 있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찾아 상품기획이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동영상 광고부터 게임, 뮤직비디오까지 세로본능으로! 세로형 콘텐츠 시장에 잇단 출사표
미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신저 스냅챗은 세로 동영상을 표준으로 설정해 출시 초기부터 이슈가 됐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세로로 업로드 된 동영상이 뉴스피드 상에서 위 아래가 잘려 보이지 않도록 기능을 개선했는데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세로화면으로 제작된 동영상 광고를 끝까지 보는 비율이 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내외 모바일 기업들이 세로형 콘텐츠 시장에 잇달아 뛰어들고 있습니다.
#4
오픈마켓 진출 선언한 '티몬', 소비자는 '늦장 상담톡'에 '속이 끓는다 끓어'
티몬은 최근 오픈마켓 진출을 공식화하며 온라인 유통 경쟁을 확장을 선언했지만 O2O 서비스 노하우를 앞세우겠다는 티몬의 포부와는 달리 고객상담 서비스에서 부실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티몬상담톡'이 1:1 쇼핑 비서 같은 역할을 하며 고객 불편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티몬 측의 설명인데, 일부 소비자들은 광고만 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쇼핑 비서 때문에 '답답증'을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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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가짜뉴스’에 광고게재 금지… 약발 먹힐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가짜뉴스에 광고를 게재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가짜뉴스를 반복적으로 올리는 계정이 수입을 얻지 못하도록 한다는 방침도 세웠는데 광고를 게시하려면 1개월 이상 페이스북 계정을 유지한 실사용자임을 증명해야 한다. 충분한 팔로워도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침이 가짜뉴스 확산 방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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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마케팅, 젊은 층 ‘카 푸어’ 양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이 내수 판매가 감소한 반면 해외 수입차량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젊은 층들이 구매할 능력이 떨어짐에도 수입차량 업체들이 각종 저금리 프로모션과 각종 행사를 통해 이들을 흡인했기 때문인데 전문가들은 수입차 업체가 적극 활용하고 있는 유예 리스를 통한 마케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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