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럴 마케팅만하면 매출이 오른다?
포털이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바이럴 마케팅, 현 시대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접근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마케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인위적으로 상위에 올려서 많은 소비자들이 보게 하는 행위는 분명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관계자는 판매와 홍보수단에만 목적을 두지 말고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메리트를 느끼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2
확장되는 미디어 커머스, 주요 대기업들도 러시
미디어 커머스가 여러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지만 제품군에 있어선 확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성공사례로 언급되는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화장품 등 저관여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 연령이 10~20대이다 보니, 지갑을 열 때 심리적 장벽이 덜한 제품에 치중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관계자는 일반 브랜드가 미디어 커머스 접근을 위해 활용하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도 보다 전략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
인터넷포털, 가짜클릭으로 광고단가 상승 유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성태 의원은 인터넷포털의 배너광고나 동영상 광고에 가짜클릭을 통한 광고비용 부풀리기가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미 광고주 협회가 밝힌 포털 광고의 가짜클릭 비중을 네이버 등 국내 주요 포털에 적용할 경우, 광고수익이 연간 2043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4
프랜차이즈 업계에 부는 '인증샷' 마케팅 바람
SNS의 영향력이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를 마케팅에 활용하려는 업계의 노력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를 중심으로 ‘인증샷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자신들이 올린 SNS 사진은 고객들이 다시 공유하기 때문에 전파효과도 좋다”면서 앞으로도 SNS 인증샷 이벤트 인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5
벌금폭탄 맞은 구글, 검색-쇼핑 분리한다
구글이 현재 일반 검색과 같이 결과를 보여주는 '쇼핑 검색'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그 자리엔 경쟁입찰을 통해 쇼핑 검색의 결과가 보이게 되는데 유럽연합(EU)의 반독점 시정명령을 수용하기 위한 방책이지만 업계에선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6
네이버, 모바일 뉴스판에 딥러닝 기술 적용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에 RNN을 접목해 모바일 뉴스판에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에어스팀 최재호 리더는 "AI 추천 시스템에 딥러닝을 접목하고, 네이버 뉴스라는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는 서비스에 적용한 사례는 에어스가 처음인 만큼 학계 및 업계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있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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