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온라인 쇼핑몰도 '특색'이 있어야 산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업체가 특정 아이템 중심의 특색있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면 셀러가 되고 어떤 물건이든 다 팔수 있는 장점의 온라인 시장은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간 경쟁이 치열한데, 일반 쇼핑몰은 대형 업체가 자리잡기 어려운 특색있는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며 고객 모시기에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아이디어스, 미미박스 등)
#2
소셜 미디어 시장을 보는 구글의 고민, 답은 스냅챗뿐?
구글이 미국 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디지털 광고 시장 점유율은 거의 절반에 이르지만 향후 10년 혹은 5년 이후에 대해서도 이러한 절대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페이스북은 매출 성장률이 50% 증가한 반면 구글은 20%를 넘기기 버거운 실정이며 그 외 소셜미디어 이용율, 모바일 메시징 앱 등에서 경쟁사에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스냅 인수가 이뤄진다면 분명 시너지를 낼 요소가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3
이케아도 대세에 밀린다…타사 인터넷 쇼핑몰에 납품 추진
창고형 가구 판매업체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해 온 이케아가 고객 감소의 여파로 타사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이케아는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조립형 가구를 판매하는 실험을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며 이케아가 거래할 온라인 쇼핑몰이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4
중소 파트너에 손 내미는 네이버·카카오…'상생 플랫폼'에 주목
수많은 공급자와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단순하고 빠르게 연결되는 장(場)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최근에는 기업이 중소 사업자들과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네이버와 카카오는 특히 파트너들을 위한 플랫폼을 별도로 마련, '상생'을 강조하며 파트너들의 서비스나 콘텐츠,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나섰습니다.
#5
소셜미디어를 막아라!
누구든지, 정보를 만들어 유통시킬수 있는 장벽 없는 소셜미디어가 확산되면서 이를 감시하고 통제하려는 움직임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페이스북 접속이 차단됐으며 하노이에 사는 한 베트남 청년은 공산주의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체포됐습니다.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점점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와, 이를 통제하고 감시하려는 정부- 두 권력의 갈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6
처벌이 두렵지 않은 병원들?…적발되고도 여전히 허위‧과장 광고
허위·과장광고로 적발된 의료기관들이 적발 이후에도 여전히 허위·과장 광고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의료기관 대부분 행정지도에 그치고 있을뿐 실제 고발까지 이뤄진 곳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의료 관련 소셜커머스, 어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폐쇄조치를 해야 한다”며 “전수조사와 엄중처벌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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