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트너, 디지털 미래 주목해야 할 10대 전망 발표
가트너가 ‘심포지엄/IT엑스포 2017’에서 2018년 이후 주목해야 할 10대 주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가트너 2018년 주요 전망은 기업들이 ‘기술의 도입’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디지털 세계에서 기술들이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에 관련한 이슈들에 대해 초점을 둘 것을 제시했습니다.
#2
IT업계, 리뷰 플랫폼 마케팅 경쟁...소비자와 소통 창구 강화
최근 '리뷰'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IT업계가 다양한 리뷰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을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며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리뷰 플랫폼은 소비자에게 양질의 리뷰를 제공, 기업에게는 입소문을 유발해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고객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3
미 인터넷 광고 시장, 구글과 페이스북 50% 점유율 상회
e마케터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터넷 광고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미국에서의 구글과 페이스북의 인터넷 광고 매출액이 올해 더욱 증가하여 시장을 독점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지난해 양사의 매출을 합산한 매출액 점유율은 58.4%에 이르렀고 올해 분기 점유율은 63.1%까지 확대될 것으로 e마케터는 보고 있습니다.
#4
야후가 구글에 '백기' 든 이유는?
검색포털 시장의 절대지존이었던 야후가 구글에 그 자리를 넘겨준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야후 경영진의 기술을 경시하는 철학 때문이었습니다. 야후는 사람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기계가 정확히 찾아주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많은 인력을 동원해 수십만 가지의 분류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웹페이지를 더 이상 분류표만 가지고 대응하기에는 어려웠고 구글의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에 백기를 들게 됐습니다.
#5
아마존의 진화… 車 트렁크안까지 배달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개인 소유 자동차 트렁크 안에까지 배달해주는 획기적인 방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은 아마존이 스마트 자동차 번호판 업체인 프레임과 제휴해 주문된 제품을 트렁크 안에까지 넣어주는 서비스를 협의 중에 있다고 했고 배달원이 프레임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차량 번호판 속에 있는 열쇠 보관함에서 열쇠를 꺼내 트렁크를 연 후 주문된 상품을 넣어주는 서비스입니다.
#6
포털 게시물 열람차단 증가세…네이버가 78% 차지
명예 훼손 등 이유로 특정 포털 게시물을 블라인드 처리시키는 '임시조치'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대폭 늘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약 78.2%로 가장 많았고 "포털의 중립성에 대한 책무를 강화하고 제도에 관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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