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 양대 포털 간판 서비스 "네이버 쇼핑 vs 다음 뉴스"
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는 쇼핑, 다음은 뉴스로 인기 서비스가 명확하게 갈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DMC미디어 설문 조사 결과, 네이버 이용자가 가장 많이 쓴다고 밝힌 세부 서비스는 쇼핑(답변율 28.9%), 블로그(21.9%) 등이였으며 포털 다음의 인기 서비스는 뉴스(64.0%)와 이메일(44.0%)로 네이버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구글은 검색을 자주 쓴다는 답변이 63.7%로 가장 많았습니다.
#2
구글·애플 등 IT 공룡들, 콘텐츠 경쟁 가속화…왜?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IT 공룡 기업이 콘텐츠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IT 기기로는 더 이상의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새로운 분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셈입니다. 관계자는 “콘텐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원천으로 꼽히고 있다”며 “기업이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기존 사업과의 융합 등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3
중국 신흥소비층 급부상, 소비재 시장 공략 ‘전략적으로’
‘2017 중국 소비 현황 및 신흥소비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신흥 소비층을 남성, 실버, 싱글, 친환경, 지우링허우(90後), SNS로 꼽았습니다. 이들의 구매력이 전체 중국 사회소비품 판매액을 끌어올리는데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중국 탈출을 시행하거나 고려하고 있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으나, 소비자 취향에 주력하며 중국 시장을 계속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4
패션기업이 아니다? 디지털 혁신 주도하는 버버리
체크무늬와 트렌치코트의 대명사였던 버버리는 이제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IT)을 제품과 마케팅에 도입하고 소셜 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는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디지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며 “디지털이 곧 소비자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전략”이라고 말했습니다.
#5
페이스북, 미국서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 시작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에서 음식을 식당에 미리 주문한 뒤 가져가거나 집으로 배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파이브가이즈', '치폴레' 등 유명 음식 프랜차이즈와 제휴를 맺고 이 서비스를 선보였는데 이용자는 페이스북 음식 주문 섹션에서 근처 레스토랑 음식을 클릭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6
누리꾼 10명 중 8명 "소셜미디어 정보 믿지 않는다"
'커넥티드 라이프 2017' 연구에 따르면 세계 56개국 인터넷 이용자 약 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 응답자의 17%만이 "소셜미디어의 정보 대부분을 믿을 만하다"고 답했습니다. 관계자는 "선진국 소비자들은 기술과 데이터 과학이 주도하는 오늘날의 환경에 대체로 의구심과 불안을 나타냈고, 신흥 시장은 관대함을 보여 나라별로 격차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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