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털 시대, 로펌의 마케팅은 어떻게 달려져야 하나
신제품을 출시하고 홍보하는 일반적인 기업과 달리, 로펌은 그 특성상 그런 식의 혁신이나 신제품을 내놓을 수 없고 늘어나는 변호사 공급으로 인해 균형 가격은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전문가는 “고객 유치를 위해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새로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 후 무겁고 딱딱한 뉴스레터를 버리고 무료 웨비나를 통해 법률 이슈를 공유하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면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연 16% 성장률을 경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게임광고엔 게임이 없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년 전부터 게임 광고 대부분에 연예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거 게임전투 장면을 적극적으로 묘사, 게임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광고 콘셉과 다르게 연예인이 나와 게임 브랜드를 강조하는 트렌드로 변화한 것입니다. 관계자는 "게임사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불러오는 요소이기지만 아무래도 스타마케팅으로 인한 비용 부담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택시·대리·주차·내비 모은 '카카오 T' 출시
카카오 T는 택시, 대리운전, 주차,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망라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입니다. 카카오는 모바일 주차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하며 카카오 T의 주요 특징은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 각 앱에서 제공하던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내비 기능을 카카오 T 하나로 모았습니다.
#4
"구글, 언론사 광고·구독 수익 배분한다"
구글이 뉴스 페이지에 유료 디지털 구독 기능을 추가하고 이에 대한 수익을 배분하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지만 구글 뉴스 총괄 대표의 말을 인용한 FT의 보도에 대해 씨넷은 구글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유료 기사에 대한 정책 변경을 예고한 터라 최종 결론이 어떻게 날지 주목받게 됐습니다.
#5
충성도·수익성 다 잡는다…카드사 문화 마케팅 '각축전'
공연, 전시 관람 등 문화생활 전반에 혜택을 주는 카드사들의 문화마케팅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충성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효과는 기본이고 최근에는 스폰서십이 아닌 투자 형태로 문화사업 진출이 이뤄지며 문화마케팅은 카드사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복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6
협업 마케팅의 진화…이젠 매장까지 합치는 유통업체들
유통업계의 컬래버레이션(협업) 마케팅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매출 극대화를 위해 제품 협업을 넘어 매장까지 합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관계자는 “다양한 브랜드의 경쟁으로 대체 상품이 많은 유통업계에서 협업 마케팅을 통해 연계성이 높은 상품을 배치, 상호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는 전략과 동시에 기존의 타깃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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