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드 마케팅 시대, 인식 저변 확대 필요
브랜드 가치는 고객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무형의 기업자산입니다. 제품이나 서비스가 브랜드를 통해 만들어내는 부가가치를 의미합니다. 특히 B2C 기업들에게서는 브랜드 마케팅은 일반화된 전략인데 B2B기업들에서는 사실상 브랜드는 기업의 이미지를 위해 활용돼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브랜드 마케팅이 B2B 기업들로도 확산되며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확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페이스북은 필수?
베트남 인구 중 60%는 35세 이하 젊은층이며 이들 대부분은 스마트폰과 페이스북을 이용합니다. 이들의 소셜네트워크 이용 시간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 가장 긴데 이것은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페이스북 활용이 필수가 됐다는 점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젊은 사업가 꽝당은 창업 성공의 비법으로 페이스북을 꼽았t습니다.
#3
가성비 마케팅 통했다...‘필라이트’ 1억캔 판매 돌파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Filite)가 출시 6개월 만에 1억 캔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앞서 100일 판매기준에 1초당 4캔씩 판매된 것과 비교해 1억캔이 돌파된 190일 기준으로 보면 초당 6캔씩 판매된 것인데 판매 속도가 1.5배 빨라진 셈입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필라이트의 인기 이유에 대해 우수한 품질력에도 기존 맥주 대비 40% 저렴한 뛰어난 가성비와 세련된 패키지 디지인이 주목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4
끼워맞추기식 ‘데이 마케팅’에 소비자는 지친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편의점, 대형마트 등은 유통업체마다 단 하루를 위해 준비에 한창입니다. 빼빼로데이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인데 빼빼로를 생산하는 롯데제과에 따르면 연간 빼빼로 매출액 중 절반 이상이 이달 중 발생합니다. 이와 같이 ‘데이(Day) 마케팅’이 대박행진을 매년 이어가자 유통업계가 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기업들의 돈벌이 수단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5
한국서 프리미엄폰 잘 팔리는 이유는 `쏠림 마케팅`?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80만원 이상 프리미엄폰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등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것도 원인이지만,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업체가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폰에 집중하는 마케팅 정책을 펴기 때문입니다. 이동통신 대리점에 제공하는 리베이트를 고가 제품 판매 시 더 많이 책정해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도록 유도한다는 지적입니다.
#6
'입소문 마케팅' 알고보니 짜고친 거짓말…계정 7만개 동원
대포폰으로 만든 수만개의 포털 사이트 계정을 팔아 억대 부당이익을 챙긴 일당과 이들로부터 사들인 계정으로 거짓 '바이럴 마케팅'을 해 소비자를 현혹한 광고대행사 대표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년여간 포털 사이트 계정을 7만여개 만들고, 이를 광고대행사 등에 팔아 2억6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이모(30)씨와 전모(34)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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