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떠오른 모바일 전자상거래, 맞춤 마케팅 필요"
"최근 모바일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주문 건별 구매 상품 수는 지난 4년간 평균 2.8개에서 2개로 30% 감소했으나, 단품 상품 건수는 늘어났으며, 모바일 장바구니를 활용하는 소비자도 줄어들었다"며 "이는 장바구니에 넣어 한꺼번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하는 기존의 소비방식에서 상품을 보고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한 것"이라고 메이크샵 수석 컨설턴트는 말했습니다.
#2
‘꽃 배달 광고에 2600만원’..네이버가 야속한 소상공인
네이버가 검색광고로 웃음짓는 사이 소상공인들의 불만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 지역에서 네이버 검색광고를 이용하는 한 자영업자는 "광고비용으로 월 200만원씩 집행했다 두 달 정도 광고를 끊고보니 매출의 60%가 빠졌다"고 상황을 전했는데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플랫폼’인 네이버를 부담없이 활용하도록, 하늘높이 올라만 가는 ‘베팅식 광고기법’이 아닌 ‘공정 가격’이 적용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
"페북 '좋아요'로 분석 광고하니 구매량 50%↑"
페이스북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을 통해 성격을 분석한 뒤 맞춤형 광고를 보여줬더니 구매량이 50%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여성이 대다수인 18∼40살 영국인 350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는데 연구진은 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평균적으로 페이스북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에서 그 사용자의 성격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4
유통업계, ‘수능 특수’ 마케팅 열전…효과 얼마나?
11월이 유통업계 대목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명절인 광군제와 빼빼로데이에 매년 11월 치러지는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11번가에서는 11일 하루 동안 640억원 매출을 올렸으며 위메프의 경우 찹쌀떡 판매량이 198%증가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연말보다 11월이 더 특수이기에 마케팅적으로 기회다" 라고 밝혔습니다.
#5
구글, 한국서 올해 게임 수수료만 5,000억 챙긴다
구글이 한국 게임 시장에서 11월 거래액 3조원을 돌파합니다. 게임 하나 만들지 않고 거래 채널만 갖고 올해 5,000억원 이상 수수료를 가져가는데 전자신문에 따르면, 한국 구글플레이 거래액은 10월까지 누적 2조8,8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바일애드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이 추세라면 구글이 올해 한국에서 게임에서만 거래 실적 약 3조4,000억원, 매출 5,100억원을 각각 올릴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6
아이폰X 광고비 떠넘기기…뻔뻔한 애플
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의 국내 이동통신사 출고가가 확정됐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64GB 모델만 봐도 이통사 출고가 기준 역대 최고가인 136만 원대인데 제품 결함과 ‘갑질’ 논란 등에 휩싸인 아이폰X이 국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하지만 고가 논란뿐 아니라 품질 불량과 ‘갑질’ 의혹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아이폰X과 아이폰8 광고 비용을 국내 이통사들에게 떠넘겨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tyle="">아는 것이 힘이다,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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