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만원대 명품시계 놋토의 성공비결은 ‘한정판 마케팅’
도쿄 시내 외곽, 5평 남짓한 작은 가게에서 출발한 일본의 시계 브랜드 ‘놋토’가 판매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대만 진출에 성공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시계 기능을 대체한 요즘, 일본의 토종 시계 브랜드가 이처럼 큰 인기를 끌게 된 비결에 대해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 맞춤형 디자인 한정판 마케팅이 적중했다고 밝혔습니다.
#2
스타 마케팅 ‘거품’이 빠진다
최근 패션 업체들이 스타 모시기 경쟁에서 한 발짝 물러서는 분위기입니다. 고비용 저효율 단계에 들어서며 스타 모델에 대한 실효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방송광고, 협찬고지 법규가 유독 강화 됐으며 광고 모델비가 크게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이에 따라 인플루언서, 착한 컨셉 등 패션업계는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3
책 샀더니 장작을 주네… 황당·기발 '웃음 마케팅'
뭐든지 넘치는 시대, 뻔한 마케팅으론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 와중 '웃음 마케팅'으로 센스 넘치는 물건을 증정해 소비자들을 웃게 만들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나무장작을 주거나 문어과자 등이 그 예 인데 '장작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관계자는 실제 온라인에서 재미있다는 반응이 쏟아진다면서 "판매 증가에 대해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말 대신 '호로록'…'소리 마케팅' 광고, 늘어나는 이유는
라면을 끓여서 후루룩 먹는 소리로만 꽉 채운 광고처럼 소리를 활용한 마케팅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건 아니지만, 수면 장애나 스트레스에도 도움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유튜브 관련 영상도 7백만 개로 급증했습니다. 관계자는 자극적이고 시각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주는 소리에 귀 기울기에 됐으며 이를 활용한 마케팅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5
캐나다 옴니채널 마케팅, 온오프라인 매장 경제 허문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에서 온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 SNS 등 상호 보완적인 옴니채널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옴니 채널 확대 현상은 제품 정보의 검색과 비교, 체험, 공유 등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쇼루밍족의 급증 때문인 것으로 조사 됐는데 관계자는 품질에서부터 제품정보, 고객경험, 사후관리 등 모든 사항을 고객 중심에서 고려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6
지하철역 성형광고, 2020년부터 퇴출
오는 2020년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에서 성형 광고가 퇴출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내 성형 광고를 금지하고 상업 광고가 없는 역 40곳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긴 지하철 광고 개선 방안을 내놨으며 공공성을 훼손하는 상업 광고를 줄이고 문화·예술 광고를 늘려 도시 브랜드를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style="">아는 것이 힘이다,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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