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가수의 교도소 투어 친구 공연 - 가수가 세상을 바꾼다! 





인식은 중요하다. 
행동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감정의 인식은 
놀라운 표현의 행동을 하게 한다. 




반면 
싫어하는 감정의 인식은 
부정적 표현의 언행을 하게 한다. 





그래서 
인간은 연약하다. 




인식이 자신을 강하게 추동함에도 
스스로 자신의 인식을 바꾸지 못한다. 




한번 싫으면 그것은 더 큰 싫음, 
맹목적 증오를 낳는다. 




한번 좋으면 그건은 더 큰 좋음, 
희생적 집착을 만든다. 




그래서 인간의 인식을 잘 아는 
리더들은, 
조정자들은, 
집행자들은 




인식을 바꾸려하지 않는다. 



인식 너머의 감정을 건드린다. 



바보나 
"인식을 바꿔야 한다." 



멍청하기 그지 없는 
저널리스트들이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허접한 
사회생활이 짧은 평론가들이나 
"가치관이 바뀔 때가 됐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어나는데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어갈 무책임한 뻔한 말을 떠들어 
내놓는다. 




그리고 정부는 
아무런 수고와 비용을 피하고 싶어, 
그저 책상에서 쉽게 책임을 전가하려 



"세금을 올리면 됩니다." 
따위의 
가장 무능한 대안을 내놓는다. 




그런 국가에 사는 국민들은 
불행하다. 



그런 그들이 소위 지도층이라니. 




뭐하나 
인간의 본성과 특성을 
깊게 연구하지 않는 숱한 아이디어가 
얼마나 위험한지조차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는 찾기 어렵다. 




쉬운 길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리더는 행동을, 
다르게, 
새로, 
놀랍게 
유도 옮기게 하는 사람이다. 




그것을 할 수 있을 때, 
세상은 쉽게 변한다. 




김장훈 가수. 
싸이는 사실 김장훈이 없었다면, 
지금이 있지도 않았다. 




싸이의 멘토는 양현석이 아니다. 
김장훈이다. 




노래가 자신의 인생은 물론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아는 
김장훈은 
Job Revolutionist 이다. 



자신의 직업적 가치를 재해석해내 줄 안다. 



특히 가수가 가진 무대, Stage 개념을 
통찰할 줄 안다. 



콘서트가 무엇이 될 수 있는 줄 안다. 



자신의 리더십이 어떻게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지 안다. 



자신이 만드는 "함께의 힘"을 꿰뚫고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 줄 안다. 



그는 작품의 의미와 작품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는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언제 스스로 바뀔 힘을, 생각을, 자의식을 갖는지 안다. 



그래서 


그의 
노래는 
김광석의 그것 이상이며, 



그의 
콘서트는 
싸이의 그것 이상이다. 




김장훈 가수의 놀라운 캠페인에 
경의를 표한다. 



한국은 
김장훈이 있음을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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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한국 가요사를 
넘어 교도소 역사를 다시 쓴다. 


교도소 수감자들이 바뀌고 있다. 


직업은 하찮하지 않다. 


하찮은 인식이 있을 뿐, 

그 어떤 직업도 
세상을 바꿀만 하다. 

내 직업을 하찮다고 여기는 
인간이 있다면 
멀리하라. 


http://mosen.mt.co.kr/article/G1110314905

작성자 ㅣ SCG 고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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