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제 최적화가 아니라 '전문화' 입니다.
마케팅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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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케팅 통 입니다.
저는 한 때 네이버 상위노출 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최적화 블로그가 잘 터지지 않으면서,
바이럴 대행사 업계가 전부 휘청 했죠.
그 때가 바로, C-Rank 알고리즘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최적화 블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곧 터지겠지, 언젠간 터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작년 이맘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그러셨죠.
그러나 이젠 아실 겁니다.
N사가 제 살을 깎아먹으면서도 변화를 꾀하는 이유를요.
먼저, 파워블로그를 없애고 이달의블로그를 만들어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 시절 알고리즘을 버리겠다는 본격적인 신호탄이었습니다.
맛집 등 플레이스 관련 키워드에서 모통검 노출 대신 '리뷰'영역을 노출 시켰습니다.
그리곤 대대적으로 일반 블로그 보다는 포스트를 좀 더 키우려고 노력했죠.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1. N사는 블로그를 완전히 버릴 것인가?
2. C-Rank 알고리즘은 어떻게 적용 시키는 것인가?
먼저 첫 번째 질문에 제가 분석한 것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No, 그렇지 않습니다.
N사는 블로그를 완전히 버리진 않았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회복'되진 않을 겁니다.
예전 최적화 방식으로 상위노출을 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포스트로 빠르게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포스트도 '그냥'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닙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주변 대표님들께서는 결국, 블로그는 버리는 것이 아니냐,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블로그는 앞으로 기관, 기업체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까다로웠던 예전과 달리 공식블로그로 인정 받는 것이 훨씬 쉬워졌으니까요.
즉, 제대로된 브랜드 블로그를 키워나가려고 하는 겁니다.
이유는 뻔하죠. 광고 뿐인 블로그 컨텐츠 시장을 뒤엎겠단 뜻입니다.
보통 브랜드블로그를 하면 광고글만 올리기 보다는 기업들이
자신의 산업/기술 등 분야의 전문성 있는 컨텐츠를 연재해나가니,
퀄리티 높은 포스팅들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포스팅 퀄리티가 올라가고,
예전처럼 광고 도배 형식으로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을 거라 기대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질문에도 답이 되는, C-Rank 알고리즘이 되는 것입니다.
C-Rank 알고리즘 적용 이후 박찬훈 네이버 소셜＆트렌드 리더는
"명치를 쎄게 때리고 싶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대행사들이 많이 힘들어했고, 실제로는 그보다 더 심한 욕도 많이 했었죠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C-Rank으로 과감하게 개혁한 것은
블로그 검색 순위 조작 마케팅, 즉 '언더 마케팅 업체'들을 죽이겠다는 의도였습니다.
C-Rank의 C는 Creator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 합니다.
크리에이터, 즉 저자가 얼마나 좋은 글을, 꾸준히 쓰는지에 따라
그 블로그와 포스팅에 대한 지수를 올려주겠다는 뜻인데요.
예전처럼 의미 없는 글을 세달 쯤 마구 생산하고 이웃관리 쫌 하다가
최적화 터지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문화' 시키겠다는 의도죠.
뭐 굳이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하나의 블로그에 '어떠한' 정보가 쌓이는지 보고,
그에 따라 그 해당 정보에 대한 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일 겁니다.
이러한 C-Rank는 적용되지 않았던 카페와 지식인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진 것이 바로 전문화 입니다.
전부 광고 뿐이라는,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겠다는 거죠.
그럼 분명해진 건 예전처럼 해서는 블로그가 터지기 어렵다는 뜻이고,
좀 더 그 관리가 어려워졌다는 뜻이 됩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 당장 매출을 바로 올리고 싶다면,
어떻게든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할인과 이벤트도 남용하는 경우,
정상가일 때 소비를 일으키기 어려워지고,
소비자들도 이러한 남용성 할인 이벤트에 홀리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똑똑해진 만큼, 사업주 분들께서도 똑똑해지셔야 합니다.
답은 '전문화' 입니다.
이러한 전문화 알고리즘에 발맞추어 어떠한 컨텐츠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또 인식시켜서, 소비로 전환시킬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 때라는 것이죠.
찾으셨나요? 아직도 찾고 계신가요?
저 또한 아직 100% 다 찾았다고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
100% 다 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저는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을 전환했습니다.
더이상 상위노출은 효율적인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
물론, 효과적인 수단이긴 하죠.
엄청나게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이고,
그러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마케팅을 지향하세요. 그리고 분명히 알아두세요.
예전처럼 성의 없는 광고글 만으로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겁니다.
저는 한 때 네이버 상위노출 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최적화 블로그가 잘 터지지 않으면서,
바이럴 대행사 업계가 전부 휘청 했죠.
그 때가 바로, C-Rank 알고리즘의 시작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최적화 블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곧 터지겠지, 언젠간 터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블로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작년 이맘 때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그러셨죠.
그러나 이젠 아실 겁니다.
N사가 제 살을 깎아먹으면서도 변화를 꾀하는 이유를요.
먼저, 파워블로그를 없애고 이달의블로그를 만들어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 시절 알고리즘을 버리겠다는 본격적인 신호탄이었습니다.
맛집 등 플레이스 관련 키워드에서 모통검 노출 대신 '리뷰'영역을 노출 시켰습니다.
그리곤 대대적으로 일반 블로그 보다는 포스트를 좀 더 키우려고 노력했죠.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1. N사는 블로그를 완전히 버릴 것인가?
2. C-Rank 알고리즘은 어떻게 적용 시키는 것인가?
먼저 첫 번째 질문에 제가 분석한 것을 토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No, 그렇지 않습니다.
N사는 블로그를 완전히 버리진 않았습니다.
다만, 예전처럼 '회복'되진 않을 겁니다.
예전 최적화 방식으로 상위노출을 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포스트로 빠르게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포스트도 '그냥'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닙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주변 대표님들께서는 결국, 블로그는 버리는 것이 아니냐, 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블로그는 앞으로 기관, 기업체 등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까다로웠던 예전과 달리 공식블로그로 인정 받는 것이 훨씬 쉬워졌으니까요.
즉, 제대로된 브랜드 블로그를 키워나가려고 하는 겁니다.
이유는 뻔하죠. 광고 뿐인 블로그 컨텐츠 시장을 뒤엎겠단 뜻입니다.
보통 브랜드블로그를 하면 광고글만 올리기 보다는 기업들이
자신의 산업/기술 등 분야의 전문성 있는 컨텐츠를 연재해나가니,
퀄리티 높은 포스팅들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포스팅 퀄리티가 올라가고,
예전처럼 광고 도배 형식으로 포스팅이 올라오지 않을 거라 기대하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질문에도 답이 되는, C-Rank 알고리즘이 되는 것입니다.
C-Rank 알고리즘 적용 이후 박찬훈 네이버 소셜＆트렌드 리더는
"명치를 쎄게 때리고 싶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합니다.
대행사들이 많이 힘들어했고, 실제로는 그보다 더 심한 욕도 많이 했었죠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C-Rank으로 과감하게 개혁한 것은
블로그 검색 순위 조작 마케팅, 즉 '언더 마케팅 업체'들을 죽이겠다는 의도였습니다.
C-Rank의 C는 Creator의 앞글자를 따온 것이라 합니다.
크리에이터, 즉 저자가 얼마나 좋은 글을, 꾸준히 쓰는지에 따라
그 블로그와 포스팅에 대한 지수를 올려주겠다는 뜻인데요.
예전처럼 의미 없는 글을 세달 쯤 마구 생산하고 이웃관리 쫌 하다가
최적화 터지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문화' 시키겠다는 의도죠.
뭐 굳이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하나의 블로그에 '어떠한' 정보가 쌓이는지 보고,
그에 따라 그 해당 정보에 대한 지수를 높이겠다는 뜻일 겁니다.
이러한 C-Rank는 적용되지 않았던 카페와 지식인에도 적용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중요해진 것이 바로 전문화 입니다.
전부 광고 뿐이라는, 신뢰하기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인식을 전환시키겠다는 거죠.
그럼 분명해진 건 예전처럼 해서는 블로그가 터지기 어렵다는 뜻이고,
좀 더 그 관리가 어려워졌다는 뜻이 됩니다.
꾸준히 좋은 컨텐츠를 생산하고 전문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것이죠.
지금 당장 매출을 바로 올리고 싶다면,
어떻게든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면 될 겁니다.
그런데, 이런 할인과 이벤트도 남용하는 경우,
정상가일 때 소비를 일으키기 어려워지고,
소비자들도 이러한 남용성 할인 이벤트에 홀리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똑똑해진 만큼, 사업주 분들께서도 똑똑해지셔야 합니다.
답은 '전문화' 입니다.
이러한 전문화 알고리즘에 발맞추어 어떠한 컨텐츠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또 인식시켜서, 소비로 전환시킬 것인가
그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는 때라는 것이죠.
찾으셨나요? 아직도 찾고 계신가요?
저 또한 아직 100% 다 찾았다고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
100% 다 안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저는 거짓말 하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업을 전환했습니다.
더이상 상위노출은 효율적인 수단이 되지 못합니다.
물론, 효과적인 수단이긴 하죠.
엄청나게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안정적이면서 효율적이고,
그러면서 효과적인 마케팅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런 마케팅을 지향하세요. 그리고 분명히 알아두세요.
예전처럼 성의 없는 광고글 만으로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