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토크] 도움요청 글들을 보면...
최영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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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친목을 위한 그런 자리라고 착각들을 하시는 건지... 여기서 댓가 없이 도움 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물론 한 때 셀클럽도 수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도와주고... 네 물론 그런 시절도 있었죠. 그런데 당시 도움을 요청했던 사람들의 멘트가 항상 같았습니다. 소정이라도 댓가를 지불하겠다. 잘되면 보상하겠다. 술 한 잔 사겠다. 물론 선의를 목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 경험상 이곳에서 도움을 줘서 소주 한 잔 얻어 먹는 것은 물론이고, 고맙다는 전화 한 통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도움을 준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것들이 반복이 되니 어느 순간 생각이 바뀝니다. 저 사람이 망하면 내가 흥하는구나. 도움을 줘봐야 나에게 아무런 득이 없다 라고. 이것이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은 셀클럽의 분위기 입니다.
도움을 요청하실거라면 차라리 그만한 댓가를 제시하고 거래를 하세요. 서로에게 득이 될 수 있도록... 개입사업자가 태반인 이곳인데 시간이 남아 돌아서 도와주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