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크리스마스를 앞둔 페덱스와 아마존의 마케팅
김동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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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량이 많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페덱스와 아마존이 차례로 광고를 선보임
특이한 점은 두 기업 모두 '박스'를 모티프로 광고를 제작했다는 점.
크리스마스에 박스를 받았을 때의 기쁨과 기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근데 두 기업은 예전과 달리 최근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페덱스는 하늘의 제왕, 아마존은 온라인 최강자였지만 아마존이 배송비용을 아끼기 위해
자사 비행기를 통해 배송을 시작하면서 두 기업간 항공 화물 운송 계약이 종료됨.
페덱스 비행기는 680대, 아마존은 50대로 차이가 나지만 아마존은 계속 비행기 수를 늘일 계획.
페덱스를 통하면 박스당 8-9불 정도하지만, 아마존 자체 비행기 배송은 6불 정도로 총 2조 3천이나 절감할 수 있다고 함.
이러다가 아마존이 온라인이고 이커머스고 물류고 다 잡아먹을 기세..
https://youtu.be/f4PENZe0GD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