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2016년 12월29일 최신 마케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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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29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라디오 광고 100년제국, 공룡처럼 사라지나? 팟캐스트 광고시대 열린다
2016년 대한민국은 모바일온리(mobile only ? 전자상거래, 콘텐츠 소비 등 삶의 모든 부분을 모바일을 통해 처리하는 시대)의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90년대 감성을 대표하던 “별밤”시간대의 청취율은 이제 새벽시간대와 비슷하며 라디오광고시장 또한 모바일기반의 다양한 뉴미디어 매체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나꼼수”로 알려지기 시작한 팟캐스트는 청취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을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는 AOD(audio on demand) 강점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인기있는 팟캐스트 진행자의 경우 매 월 수천만원의 광고수익을 거둘만큼 라디오광고의 대항마로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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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탑텐' 빠진 대학가에 '스파오' 굳히기...정반대 마케팅 왜?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탑텐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앞 매장과 마포구 홍익대 인근 매장을 철수했지만 스파오는 연세대와 서강대 길목인 지하철 신촌역 인근 그랜드마트와 홍대역 인근에 대형 매장을 유치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주요 상권 지역 입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파오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한다"며 "특히 젊은층의 트렌드가 형성되는 대학가 상권은 패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일종의 '안테나 매장'이 된다"고 설명했고 탑텐의 철수배경은 '브랜드 홍보를 충분히 했다'는 것으로 해석되며 비싼 임대료를 지급하고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핵심 매장을 중심으로 내실을 다지는 전략으로 선회했다는 것이 업계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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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 '기프트윈도' 오픈…'카톡 선물하기'와 맞대결
네이버가 카카오의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대항마로 '기프트윈도'를 신설했습니다. 최근 모바일 네이버 쇼핑윈도에 '기프트윈도'를 오픈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 중 PC 버전도 선보이는데
기프트윈도에서는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된 실물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악세서리나 화장품, 인테리어 소품, 패션잡화, 건강식품 등 품목이 다양합니다.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보낼 수 있고 구매자가 선물을 받을 사람의 휴대폰 번호나 ID를 입력하면, 네이버가 문자메시지나 네이버톡톡으로 주소를 입력하도록 안내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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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의료광고 틀 깬 365mc…‘지방이’ 인기에 인지도 올라
365mc비만클리닉의 마케팅 방식이 지방을 형상화한 캐릭터 ‘지방이’가 인기를 끌면서 365mc 브랜드 인지도 증가는 물론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65mc는 시술 전후 사진으로 대표되는 기존 미용·성형 의료광고의 틀을 깨고 지방이로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이 광고는 2012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의료광고 최초로 비TV 부문 동상을, 이듬해인 2013년에는 서울영상광고제 비TV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지방이 인형의 캐릭터 마케팅효과는 물론 이모티콘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DN0s6r
#5
‘모바일 라이브방송’ 반격나선 토종서비스, 어떤업체 뛰나…
모바일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누구나 방송할 수 있는 실시간(라이브) 방송 스트리밍이 국내 이용자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외 SNS 사업자들이 앞다퉈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내년 외산과 토종 서비스 간 격전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촛불집회를 계기로, 이슈 현장을 직접 생생히 전달하려는 이용자의 생방송 중계 욕구가 커지면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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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승 다 채울 때까지…' 밀워키의 특별한 마케팅
홈 팬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밀워키 벅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팀 밀워키는 새로운 티켓 패키지 상품을 공개했는데 홈에서 10번의 승리를 거둘 때까지 계속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른바 ‘10승 슈퍼패스’입니다. 이 패키지 상품은 다음 달 12일까지 149달러에 판매하며 14일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부터 적용되는데 관람석이 경기마다 변경된다는 점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10경기보다 더 많은 횟수의 경기들을 같은 가격으로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입니다. 밀워키의 마케팅 부서 담당자인 더스틴 갓시는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하기 위해, 비즈니스 팀은 지속적으로 팬들을 모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있다”라고 이번 패키지 상품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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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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