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전략] 2017년 11월 15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글로벌 광고 동향, 대규모 광고일수록 TV 매체 '선호'

미디어 기관 WARC가 발표한 '글로벌 광고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TV는 100만 달러 이상 예산을 사용한 성공적인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서 거의 66%(3분의2)를 차지했고 50만 달러 이하의 저예산 캠페인은 TV 광고에 평균 8%를 할애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많이 편성하는 캠페인은 TV에 지속적으로 집중됐기 때문에 최근 몇 년 간 TV에 대한 예산 배정은 거의 3분의2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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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의 사과·스타벅스의 이어...글로벌 기업들, 브랜드 마케팅 투자 효과는?

매일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의 로고를 마주하고 기업은 소비자의 기억에 자신의 브랜드를 각인시키려고 로고 제작과 홍보 등 브랜드 마케팅에 열심히 투자합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사인닷컴에 따르면 브랜드 로고를 정확하게 그린 비율은 16%에 불과했으며 관계자는 “로고는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려고 사용하는 것”이라면서 “정확하게 기억할 수 없는 로고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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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네이버·카카오·구글·페이스북 플랫폼의 시대, 언론사 생존전략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개최한 저널리즘 콘퍼런스에서 윤영철 연세대 교수는 "한국 저널리즘은 신뢰의 위기라는 악순환에 갇혀 있다"며 "전통적 미디어의 광고 수입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콘텐츠 질이 낮아지고 신뢰가 저하돼 열독률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진단했는데 김경호 한국신문협회 기조협의회장은 "포털에서 뉴스가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언론사에 지급되는 정보 제공료는 공개하기 어려울 정도로 낮다"며 구독료 현실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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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디지털에 가장 능숙한 럭셔리 브랜드 1위는 구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 L2는 'L2 디지털 IQ 지수: 패션 US 2017 보고서'를 통해 올해 가장 디지털에 능숙한 럭셔리 브랜드로 구찌를 선정했고 마이클 코어스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관계자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은 디지털 역량과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취약한 구조를 지니고 있지만 해당 브랜드는 품질, 장인정신, 쇼핑 경험을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럭셔리 브랜드의 친화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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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고업계, 힙합과 콜라보 '핫 트렌드' 부각… 메시지 전달 용이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힙합과 콜라보레이션한 광고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제일기획, 이노션, 대홍기획, 오리콤 등 주요 광고대행사들이 힙합과 콜라보레이션한 광고를 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관계자는 "힙합 음악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일 뿐 아니라 광고 메시지 전달에 잘 어울리며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쉽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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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유통업계로 번지는 아마존 vs 구글 ‘AI 전쟁’

아마존과 구글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유통업계로 확전되고 있습니다. 특히 AI 스피커와 온라인 쇼핑몰을 결합해 아마존에 치명타를 입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아마존 생태계에 ‘편입’되거나 반대 진영인 구글과의 동맹을 통해 ‘저항’하는 모양새인데 관계자는 “구글과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동맹은 검색 시장과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구글과 아마존에 직격탄을 맞은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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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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