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사항] 성공하고 싶은 예비창업자들이 경계해야 할 유형

원시인형=이런 저런 이유를 들어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을 기피하는 형으로 컴맹넷맹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전자우편 주소가 없거나 1주일이 넘도록 확인을 하지 않아도 아무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예비창업자를 말한다.

우유부단형=창업아이템에 따라 시장진입의 시기가 중요한데 이걸할까 저걸할까하고 생각만 하다가 결론을 내리지 못하는 형. 시기를 놓쳐 낭패를 보게 된다.

공짜형=모든 것을 공짜로만 해결하려는 유형. 창업컨설팅, 홈페이지 개발 등을 가능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하겠다는 것인데 정작 많은 수입을 원하고 있다.

기웃기웃형=박람회, 설명회 등을 기웃기웃 거리면서 제대로 알려고 하지 않은 유형을 말한다. 설명회 자료 등을 나눠줘도 별로 볼 것이 없다는 식으로 1, 2시간도 안돼 떠난다.

구걸형=본인은 노력도 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유망 창업아이템을 구하려는 유형이다. 요즘 창업상담에서 '유망한 아이템 하나 추천해 달라'는 사람들이다.

과식포만형=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은 유형을 말한다. 여러개의 아이템을 동시에 시작하려는 경우인데 결국은 하나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습기피형=창업이론이나 실무지식을 배우지 않으려는 유형이다. 기초공사도 하지 않고 빌딩을 올릴 수 없듯이 창업에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제대로 준비하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서적 1권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템추구형=남들이 하지않는 아이템만을 쫓는 유형을 말한다. 아이템을 추천해 주면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등의 이유로 이 세상에서 오직 자기 혼자만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경우를 말한다.

무일푼형=자기의 돈은 한푼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으로부터 투자만을 유치하려는 유형을 말한다. 본인은 아이디어와 정보만 제공하고 파트너에게는 자금투자를 요구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친구따라강남형=창업은 창업자가 확신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유행따라 분위기에 편승해 '창업이나 해볼까?'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