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 다 짜르고 내 잘못으로만 몰아가는 글 잘 봤습니다.

정확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저는 10개까지 대행해드릴 수 있고 가격은 30부터 시작한다"라고 얘기했고,

그 사람도 알았다 해서 작업했습니다.

아무튼 그러다가 그사람이 얘기한건 10개 키워드를 30만원에 해준다는 얘기인줄 알았다고 했고

저는 그게 아니라 10개까지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키워드당 30부터 출발한다.라는 얘기를 다시 해줬습니다.

그 사람이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럼 알겠다, 사장님 원하는 가격이랑 제가 원하는 부분이랑 맞지 않는것 같으니,

거래는 없던거로 하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10분인가 있다가 톡이 와서 보니까 진행을 다시 한다 이런시으로 왓더라구요.

제가 진짜 정중하게 얘기했습니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안맞는것 같고 저도 다른데서 진행해달라는데가 있어 사장님하고 거래가 어려울 것 같다

좋은 업체 만나시길 바란다 죄송하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뜸 저 멘트 뒤에다 갑질하시는건가요?!

라고 시비를 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서 있는 일은 여러분도 다 아시는 일입니다.

이거 누가 잘못한겁니까. 아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진짜로.

네이트 차단하고 대화목록 다 삭제해서 못올립니다.

기억나는대로 적었습니다.

특공님, 포커스는 비싸다 안비싸다가 아니구요.

생판 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예의없는 말투로 시비건게 잘못이라구요.

서로 이익되는 부분이 맞지 않으면 안하겠다 하고 빠이빠이 하면 되는거구요.

왜 나랑 안맞냐 융통성이 없냐 맞춰줘라 싫음 꺼져라 라는 멘트는 그대 인성을 그대로 보여주는거랍니다.

그리고 뭐 마지막 대사가 압권이라구요?

이보세요. 당신이 먼저 시작한 시비조 말투는 압권이 아닙니까?!

꺼지세요. 융통성이 없네요. 갑질하시는건가요는 시비거는게 아닌가요?!

대놓고 시비거는건 뭔가요 싸우자는건가요?

댁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서로 자기할일만 합시다.쫌

괜히 혼자 열받아서 되새김질 하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