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블로그 초기에 생성하고 글 쓰기 시작한 건 몇 년 전입니다. 꽤 됐죠. 죽지도 않고..

아마도 95% 이상이 비광고성이라 그런 걸 수도 있겠습니다. 나름 관리도 잘 한다고 생각했고요.

직접 돈 내고 먹은 솔직한 맛집/제품 후기에 많은 일반인들이 공감의 댓글을 달아주면 그걸로 만족하고 살았는데.

최근에 돈이 증발해 버리면서..ㅎㅎ 생활비도 빠듯하게 됐네요.

급하게 건바이건을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모 사이트에서도 물어보고 하다못해 스팸쪽지함을 봤는데 대부분이 건당 5천원.ㅎㅎ

씁쓸하면서도 이거라도 해야하나싶어 초조하고 그렇네요..

당장 생활비가 없으니 차라리 블로그를 팔까 싶다가도, 절대 팔 생각 않고 정성스레 리뷰 쓰고 뿌듯함에 살았는데..

이제와서 브로커도 없고 건바이건은 물 건너 간 것 같고, 식당마다 돌아다니면서 영업을 해야 하나 싶고 그렇습니다.

일단 이 길로 살 길이 없으니 막막하네요. 당장 취업도 못 하는 사정이 있다보니 더 답답하고 요즘은 참 지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