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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토크]
셀클럽이란? 어떤곳인가요??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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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돌쇠
 2014-02-10 16:05
 조회 : 279,266  추천 : 217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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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클럽 운영자 나눔돌쇠입니다.
본업이 따로 있기에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게 되어 1년이 넘도록 글하나도 못쓰고 운영진에게만 맡겨두고 찾아뵙지도 못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신경쓰지못하고 함께하시던 클럽님들께도 인사도 못드린점 사죄드립니다.
이전 부터 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닉네임도 보이고 새로운 분들도 많이 보이고 반갑습니다.
새로운 사업도 이제 자리잡아가고 회원님들과 소통하기 위해 컴백을 준비중입니다. 좋은 정보도 나누고 인연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재정비겸 그간 운영하면서 뒤돌아 보니.. 벌써 7년여가 되가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갔는지~~
온라인에 발붙이고 일한것도 10여년이 넘어갑니다. 저또한 오프라인에서 하던사업들을 어떻게 확장시킬까 하여 온라인을 접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이리발품팔고 저리발품팔고 외국사이트도 뒤져가며 공부하던게 생각납니다.
그때는 블로그 조차도 뭐에다 쓰는 물건인지.. 블로그라는 용어조차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소할때였기에 정보를 얻을때도 없고 배울때도 없고 맘맞는 분들끼리 모여서 술한잔하면서 정말 정보도 나누고 했었는데.. 지금은 서로 전문가라 이야기 하시고 정보를 나누려고 안하려는 모습을 볼때면 가끔은 차라리 없었을때가 정은 더 있지 않았나 합니다.
셀클럽을 만들게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10여년 전에는 카페의 전성기 였습니다. 각종 동호회와 커뮤니티, 모임들이 카페로 모이는 시기였습니다. 카페라는 툴이 나오면서 사이트에 대한 구축이 손쉬워지면서 활성화 되었었죠. 저도 몇년간 유통, 마케팅 관련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도 하고 정모도 나가고 했습니다. 노하우도 풀고 배우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러나 카페들의 제일큰 문제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제일큰 문제는 너무 "끼리끼리"였던게 문제였습니다.
당연히 카페는 한분야에 대해 관련하여 주제를 가지고 운영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오픈마켓이라면 물건을 파는 사람이 있으면 살사람이 있어야 하는것이고 물건만 파는사람만 있어도, 물건만 사려는 사람만 있어도 절대 상생이라는.. Win-Win이라는 모델을 만들어 낼수가 없습니다.
유통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는 전부 유통하는 사람들만 넘쳐나고.. 마케팅관련 카페나 커뮤니티에는 전부 마케팅업을 하는 사람들만 넘쳐나는게 문제였습니다. 초기에는 다들 열정적으로 얻을것이 없는지 눈치들을 보며 정모도 나가고 정보도 나누는 척들을 하면서 활성화가 되가는듯 했지만.. 어느정도 다녀본사람들은 이제 사람에 지치고 서로 이득을 챙기려는 행태에 지쳐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제조생산을 하는 업체들과 유통업체, 마케팅업체들이나 어떠한 업체도 분야가 다른 업체와 상생을 해야만 Win-Win할수 있습니다. 같은 분야사람들이 "끼리끼리"모여 봤자 절대 답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누가 본인들의 밥벌이이고 노하우인것들을 선듯내놓지는 않습니다. 제조생산 하는 업체가 본인들의 거래처나 원가절감, 돈이되는 아이템을 공유할일이 만무하고, 유통업체가 본인들의 유통채널을 내줄리 만무합니다. 마케팅업체가 마케팅을 가르쳐주기를 바라는건 참 어려운일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가다보니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던 전문인력들은 본인만의 컨텐츠로 블로그쪽으로 이동을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일방적 대행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아시는곳중 이전에 아마 예전에 전문적인 카페, 커뮤니티중에 현재 유지되고 활성화되어 남아있는곳이 거의 없을것입니다. 살아있다고 해도 본인들의 밥벌이를 위해 단순히 유통대행업체라던지 마케팅대행,교육등으로 전향을해서 본인들의 이득만 챙겨가며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걷고 있을겁니다.
그렇다면 아직까지 활성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롱런할곳들은 "끼리끼리"움직이는곳이 아닙니다. 내가 이득을 얻을수 있고 너도 이득을 얻을수 있는 곳들만 살아남게 됩니다. 물건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모이는곳,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과 내놓으려고 하는곳, 사람을 소개받으려는 사람과 소개를 하려는곳.. 서로 얻을것이 있어야 합니다.
셀클럽을 기획할 당시에 모습은.. 마케팅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아니고, 유통을 위한 사람들의 모임도, 제조생산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카페운영자, 블로그운영자, 쇼핑몰, 자영업자의 모임도 아니였습니다. 온라인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컨셉을 잡았습니다.
이유는 "끼리끼리"모여 봤자 답이 안나온다는 결론이였기 때문입니다. 카페운영자는 카페운영자가 아닌 블로거를 알고 제조업체를 알고 생산업체를 안다면, 분명 이득이 되는 수익모델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마찮가지로 내가 어떤일을 하건 같은 분야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얻을것이 더 많습니다.
얻는다는것이 그냥 얻는것이 아닌 서로 내어줄것을 내어주면서 얻어가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생산업체는 좋은 상품을 카페운영자들에게 공동구매를 하게 나누어 주고 블로거는 체험단이나 홍보도 해주며 마케팅 업체는 본인의 일처럼 성실히 대행도 해주면서 고객을 얻을수도 있는것입니다.
어떤일을 하시건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다른업종에 있는 정말 나와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는것이 수익적으로나 정보공유쪽에서나 훨씬 이득이 됩니다. 같은 업종에서 마음이 맞다고 해서 서로 상생을 계획하고 나누기란 밥그릇을 나누고 파이를 키우는것 이외에 많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한마리 토끼도 잡기 힘든데 여러마리를 잡기는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처음에 아는 지인들 조차도 셀클럽을 이야기 하면 그건 이상이지 가능하지 않을것이라 하였고, 너무 방대하다 하였고, 사이트가 컨셉도 없다하였고, 운영자체가 힘들것이라 했습니다.
하지만 셀클럽은 컨셉이 없는것이 컨셉이였고, 커뮤니티는 한번 시작했으면 죽으나 사나 10년은 운영해봐야 답이난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이제 7년 지났습니다. 앞으로 계획했던 시간이 3년 남았습니다. 함께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다는 생각은 그림에서 현실이 되고 있고 확신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셀클럽이란? 이런곳입니다.
컨셉이 없는것이 컨셉인곳입니다. 유일한 컨셉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의 포털입니다. 유일한 목표는 함께하는 사람들이 정말 수익적으로나 인맥적으로나 분명이 무엇인가는 이득이 되어야하고 실질적으로 내주머니가 두둑해질수 있도록 해주는 공간이 될것입니다.
"끼리끼리"가 아닌 상생을 통하여 서로 Win-Win할수 있도록 남은 시간 다져갈것입니다.
내밥통을 나누는곳이 아닌 내능력을, 내재주를 나누어 내가 제일 잘하는것을 하면서 수익을 만들어 가는곳이 셀클럽입니다.
마케터가 마케팅만 해도 지금보다 더 수익과 이득을 얻게되는곳.
생산업체가 생산만해도 지금보다 더 수익과 이득을 얻게되는곳.
유통업체가 유통만해도 지금보다 더 수익과 이득을 얻게되는곳.
카페운영자, 블로거가 운영관리만 해도 지금보다 더 수익과 이득을 얻게되는곳.
자영업자와 창업자가 내일에만 집중해도 지금보다 더 수익과 이득을 얻게되는곳.
서로 가진걸 나누며 싸우는곳이 아닌, 서로 못가진걸 나누며 상생하는 공간이 셀클럽입니다. 서로 부족한것을 나누고 서로 필요한것을 나누었을때야 말로 수익모델의 파이가 커지는것입니다.
셀클럽에는 많은 분야의 많은 계층에 분들이 계십니다. 서로의 가치와 비즈니스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모르고 있을뿐입니다. 이제 이런한분 한분들이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고 이득이 날수 있도록 서로 함께 만들어갈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 제공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정모도 예정중에 있습니다. 단지 술마시고 명함나누는 자리가 아닌 서로 머리맞대고 어떻게 수익과 이득을 만들어낼지 머리맞대고 고민하실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을 쓰다보니 그간 하고싶었던 이야기도 많고 인사도 드리고 싶고 하여 글이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읽을분들은 읽으셨겠고 안읽을 분들은 안읽으셨겠지만 앞으로 자주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하시는 모든일들 성공하시는 원년의해로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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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클럽 공식머슴 "나눔돌쇠" 입니다.
이용하시면서 궁금하신점이나 불편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편히 말씀주세요.
좋은인연, 좋은정보, 좋은아이템 함께 할수 있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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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보다 나쁜것이 무플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는 센스!! 나의글,정보 하나가 많은 이의 큰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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