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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같이 하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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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원 Date :
16-06-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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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사이트의 주 소득이자 매출은 거의 90% 이상이
광고 수입입니다. (배너, 공동구매, 운영자 홍보 등)
현재 우리나라 대표적인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는 네이버/다음 카페를 제외하면
1998년 개설된 디씨인사이드로 무려 1600여개 커뮤니티를 갤러리란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지요.
그외로 디씨에서 떨어져 나가 보수 성향 유저들을 대거 흡수한 극우의 아이콘 일베저장소
또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오늘의 유머, MLB 파크, 보배드림, 여성시대 등이 있고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중도 성향의 네이트 판이나 slr 루리웹등이 있습니다.
또 정치 성향을 떠나 남혐 사이트의 대표격인
워마드와 메갈리아 베스티 등.
위 열거한 커뮤니티 모두는 후발주자로 나서 따라잡기 힘든 중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들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굳이 커뮤니티 사업을 할려는 이유는
저 모든 사이트들을 들여보고 발견한 균열의 틈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바로 갈등과 대립이죠.
진보와 보수
남혐과 여혐
남성차별 여성차별
프로야구단 vs 프로야구단
전라도와 경상도
종교 갈등
동성애 옹호 vs 반대
등.
인터넷 상에서 서로 다른 국가 개념으로 끊임없이 충돌하고 대립 갈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모임간의 충돌이 없다해도 연예인이나 정치인 같은 공인들을 표적삼아 공격성을 해소하곤 합니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습성은 영화 '메멘토'를 많이 닮았습니다.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은
성폭행 살해된 자신의 와이프의 범인을 추적 복수하려는 주인공이
단기 기억 상실증의 걸려 5분 단위로 기억을 잃어버립니다.
그래서 범인의 대한 힌트를 온 몸에 문신 해 넣으며 추적을 해나갑니다.
이 영화의 결말을 보면
와이프를 살해한 범인은 주인공 자기 자신이었고,
그걸 알게된 주인공이 커다란 상실감과 회의감으로 인생 목표가 흔들려
거짓된 범인을 설정. 그것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며 또 다른 '존 G'를 찾아 나서며
삶의 목표를 유지합니다.
네티즌들의 공격성은 이와 유사합니다.
누군가를 끊임없이 인격 살해하며, 공격하려 들고,
키보드와 모니터 뒤에 숨어 이미 수많은 폭력을 저질렀음에도
자신들이 하는 행위에 정당성을 찾기 위해 타인을 더욱 집요하게 공격하며 동기부여를 찾습니다.
그리고 모두 잠이 든 새벽 그들은 말합니다..
"떡밥 없나..."
시대는 많이 변했습니다.
꼭 화해와 평화를 강권할 이유가 없는 세상입니다.
어차피 그들은 화해를 할 수도 갈등을 해소할 방법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들이 싸우는 주제는 평생을 가도 해결할 수 없는 싸움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전세계 모든 국가들의 공통적인 갈등이기도 합니다.
진보와 보수의 개념은 아프리카에서도,
스포츠 클럽간의 분쟁또한 전세계 어느 국가에도 있고
동성애 찬반 논란 또한 동성혼을 허용하는 국가에서도 발생하는 일입니다.
전 이 갈등과 대립을 토대로 이 사업을 시작할려고 합니다.
바로 저 들을 위한 판을 까는겁니다. 대차게 붙어 싸울 수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그것을 실시간 중계하며 사람들의 볼거리를 충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아프리카 TV와 같은 '토론 중계' 플랫폼을 활용
다자간 토론 배틀 중계시스템을 이야기 합니다.
진중권같은 상대를 압도하는 팩트
유시민처럼 빈틈없는 논리
변희재의 협박 팩트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전원책의 촌철살인 등
내 생각을, 내 의견을 대신해 탄산같은 멘트를 쏟아내며
상대를 압도하는 공개 토론 배틀을 보고 지지와 응원 야유가 격렬하게 교차하는 방식입니다.
상대방과 지난한 댓글의 대댓글을 달아가며 길게 늘어진 공개 댓글 싸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대체하는 겁니다.
바로 돈이 되는 '싸움' 입니다.
온라인에서 물품교환을 하려고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처럼
어디서건 싸움이 붙었을 때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개설하여 구경꾼들을 채우며 토론을 벌일 수 있는 곳.
양자간의 사소한 다툼부터 집단 세력간의 의견 충돌 또 그날 그날 떠오르는 핫이슈의 대한 찬반 양론까지..
이 토론배틀형 플랫폼으로 인해 아프리카tv의 수익구조가 같이 따라오는 것 입니다.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는 사람에겐 야유의 아이템을
속이 시원할 정도로 공감대를 자극하는 사람의 멘트엔 기립박수같은 무제한 수량 제공 아이템
패드립 대결이라는 저질 풍속의 턴 방식 비로그인 배틀부터
비속어 제한이 걸린 곳에서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토론자는 발언 시간 감소의 패널티와
정해진 시간이 초과하면 타이핑 중인 메세지가 자동으로 출력되어 발언권이 상대에게 넘어가는 것까지.
또 시청인원이 기준 초과 이상일 땐 사이트에서 토론방에 일정량의 캐쉬를 포상.
맞춤법을 칼같이 지적하는 맞춤법충에겐 소량 보상. 그렇게 얻은 캐쉬로 아바타와 아이템을 살 수도 있습니다.
광고수익의 일부분 또한 지급하는 방식과 별풍선같은 아이템을 받은 받은 사람들은 즉시 환전이 가능하게 끔 만들겁니다.
즉 어떤 주제와 어떤 관심사에 따라 그것은 즉시 현금이 되는 토론이 될 수 있으니,
주제와 내용은 자연스레 사회 자극적인 것들이 주를 이룰 것입니다.
영국의 브랙시트, 이슬람 찬반 논란, 강남역 살인사건 추모 현장, 신안군 여교사 성폭행, 변기 유천 , 퀴어축제 혐오 등
* 1대1 , 3대3 ,
* 토론진행자, 사회자(or 외국어 번역자), 시청자, 시청자 반응 액션 모두 아바타 그래픽으로 구현.
(런닝 셔츠와 반바지 기본 구성인데 아바타 수입은 물론 당연합니다)
* 캠/보이스 지원 가능하나 텍스트 기반형식이며,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니
아프리가tv 방송보다 참여는 더욱 활발할 것으로 예상.
* 오픈 토론배틀 소스를 비로그인 상태에서도 지원.
(카카오톡 단톡 주소처럼 주소창에 적어넣는 것만으로 열림.)
* 그들이 벌이는 토론의 주제와 퀄리티 수위등으로 사이트 자체 홍보가 되여 바이럴/노이즈 자체 사이트 홍보가 됨.
* 또한 별풍선 같이 아이템 환전과 광고 수입의 일정부분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현금화가 이루어 질수 있기 때문에
아프리카tv에 마재윤,옹달샘,레이싱 걸 등 연예인들이 몰리는 것 처럼 토론자와 퀄리티는 시간을 두고 점차 발전 할 수밖에 없음.
위와 같은 핵심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계 각층의 유저들을 흡수하여
통합 일베와 오유 MLB 파크, 보배드림 , 메갈리아 , 성적 소수자까지
모두를 포괄하는 통합 커뮤니티 사이트가 목표입니다.
그리고 제 목표는 일베도 , 그 보다 더 큰 디시인사이드도 아닙니다.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입니다.
제가 구상한 토론형 플랫폼의 핵심 구조는
'갈등과 대립' 입니다.
이는 드라마 영화 연극 모든 극 요소에 빠질 수 없는 가장 큰 핵심입니다.
갈등과 대립으로 인한 스토리 전체의 긴장감과 호기심을 불러넣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그로 인한 결말의 커다란 의구심을 품게 하며 기대하며 끝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것!
세계 어디 어느 나라도
갈등과 대립없는 민족 없으며
국가를 넘어 국가대 국가로까지 번지는 이 것을 활용
전세계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하여 온라인상에서 영향력을 키워 대립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발자가 아닌 컨텐츠 기획자입니다.
또한 리더쉽이 뛰어난 사람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구상한 생각중 단 1/10을 추려 말씀드린 것입니다.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리 많은 금액도 필요 없습니다.
아주 작은 사무실에 최소한의 집기와 최소한의 인력
그리고 저처럼 간절하고 절실한 개발자들을 꾸려 손을 잡아 서로 혹사하고 서로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우며 같이 이루어내고 싶습니다.
디씨 인사이드의 김유식 대표도 과거 허름한 컴퓨터 상가에서 야전침대에서 생활하며
지금의 회사를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제가 계획한 이 것은 전세계 어디서도 시도와 계획조차 없던 프로젝트 입니다.
사무실을 내어 주신다면 당신 이름으로 임대차 계약서를 쓰십시오.
컴퓨터를 내어주신다면 그것조차 당신 앞으로 두십시오.
최소한의 환경만 유지 시켜 주시고 제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게끔 지원만 부탁드립니다.
저 비록 돈은 없지만 제가 가진 창의력과 리더쉽은 그 누구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도와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결과와 행동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또 평생 수익률과 지분으로 보상하겠습니다.
010 3698 0045 윤세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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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컨텐츠이긴 하지만.. 쇼핑몰같은 기획이라.. 준비하다가 좌초될 우려가 많은 프로젝트입니다.
투자를 받아도 의견대립으로 성사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님께서 직접 돈을 버셔서 진행하지 않는다면, 제 생각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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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습니다/구함니다
 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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