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서 잘나가는 네이버 모바일…국내선 연이어 '쓴잔'
1억6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라인'과 '스노우', 'V앱' 등 해외시장을 타깃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들이 성공한 것에 비하면 국내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국내 라인 이용자수는 260만명에 불과하며 인스타그램 대항마로 내놓은 '폴라'는 종료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여전히 웹의존도가 강한 만큼, 모바일 시대에 자리 잡는 것은 네이버의 여전한 숙제"라고 지적했습니다.
#2
SNS 하루 평균 43분 이용…인스타그램 폭풍 성장
우리나라 SNS 이용자들은 하루 평균 43분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가입률이 오른 인스타그램의 성장률이 눈에 띄는데 이용자들은 주로 출근시간대인 6~9시 사이에 이용했고 특히 취침 전 시간대인 21~24시에 가장 활발했습니다.
#3
“난 오픈마켓에서 금융상품 쇼핑한다”…유통과 손잡는 은행들
은행들이 온라인쇼핑몰에서 ‘금맥’ 찾기에 나섰습니다. 65조원 규모에 달하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지자 쇼핑몰제휴 금융상품을 통해 고객 저변을 넓히며 새로운 활로를 찾는 모양새입니다. 유통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형 특화상품을 내놓으며 일부 은행은 금융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등 공격적 영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4
광양시 페이스북, 지자체 최고 인기 SNS
전남 광양시 페이스북이 2017년 상반기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페이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의 변화하는 모습들과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고 SNS 채널별 특성에 맞는 감성적이고 공감 가는 콘텐츠로 편집해 홍보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5
'AI 관심 고조' 관련 업체들 과도한 마케팅··· 가트너 지적
가트너에서 리서치를 담당하는 부사장 짐 헤어는 "AI가 과대광고를 계속함에 따라 많은 소프트웨어 업체가 최근 가장 큰 골드러쉬에 대해 자신들의 주장을 지키려고 한다"며 "AI는 흥미진진한 가능성을 제공하지만, 대부분 업체는 고객의 요구, 잠재적인 용도 및 비즈니스 가치를 먼저 파악하기보다는 제품을 단순히 구축하고 마케팅한다는 목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6
아마존, 메신저앱 개발 도전장…애플·구글과 경쟁
아마존 전문지 AFTV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웹사이트를 통해 신규 메신저 사업과 관련하여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마존 메신저 애니타임은 이미 존재하는 여타 메신저앱이 제공하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포함할 전망인데 모틀리풀은 “애니타임은 완전한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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