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업체나 기타 여러 모바일상위 프로그램들을 보면 크게 서버형, 설치형이 있습니다.서버형은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알아서 트래픽을 주는 방식이고,
설치형은 사용자가 자신의 장비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트래픽을 주는 방식이죠.
서버형의 변종 방식이 품앗이형인데, 품앗이라는 방식의 취지는 좋지만,
대부분의 품앗이가 "남의 장비로 내(개발사) 트래픽 주기"가 주목적이다보니 권장하진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일반 라이트 마케터는 무조건 서버형이고,
장비빨이 좀 된다면 설치형을 하시면됩니다.
모바일 상위 조건이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두세번째로 중요한게 장비빨입니다.
PC든 스마트폰이든 VPN이든, 일반IP든... 종류별로 많아야 트래픽이 잘 먹히고,
장비가 많으면 그냥 냅따 찍고 닫아도 순위가 팍팍 올라갑니다.
서버형으로 운영하는곳은 기본 장비가 준비되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회수가 낮은 키워드의 평균 상승률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단점이라면, 트래픽의 질과 양을 사용자가 알 수 없다는거겠죠.
설치형은 사용자의 PC와 스마트폰 같은 장비를 사용하다보니,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하고, 무엇보다 장비가 많아야됩니다.
스마트폰 두세대로 작업하면서 순위가 안올라간다고 징징대는 분들이 많은데,
당연한겁니다. 예전에야 스마트폰 한두대나나 VPN IP 정도로도 상위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장비빨이 아니면 상위권 보장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설치형의 장점은 트래픽의 질과 양을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지만,
반면에 장비빨이없다면 경쟁이있는 키워드는 상위권 유지가 불가능하다는것과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도 필요하다는것이겠죠.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은 하이브리드 방식입니다.
조회수 낮은건 설치형으로 작업하고, 조회수 높은건 설치형+서버형 같이 작업하는겁니다.
이렇게되면 다양한 양질의 트래픽을 줄 수 있다보니 상위는 물론 유지에도 도움이됩니다.
기존 업체들 중 설치형과 서버형을 모두 서비스하는 곳은 많은데, 각각 따로따로 작동될뿐,
동시에 작업해주는 기능이 없더군요. 이 부분을 추가 기능으로 제공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단, 모바일상위는 장비빨보다 더 중요한 요소가 있으니
너무 장비빨에 의존하진 마시길 바라고, 스스로 테스트해보며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가끔씩 모바일상위 로직이 바꼈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이런분들은 "나는 이제 막 마케팅 시작한 사람인데 좀 헤메고 있는 중 입니다"라고
광고하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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