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바이럴 마케팅 이 어느정도 할수있어..
자신감에 지방도시의 부동산 업체에 면접을 간적있습니다.
차를 끌고 청바지와 긴팔 티셔츠 를 입고~! [이건 나의실수]
사장님과 의 면접이 있었습니다.
이력서 미지참 정장미착용 이로 지적을 받고.. [기본이 안되있었습니다. 저는요~! 부끄러운 일이었죠. ]
부동산 시장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저는 오더를 받으면 인센티브를 받고싶다고 얘기했지만.
그때 그사장님이 하신 말씀이 제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이동네 지리를 다 파악하고 있냐고?!
차를 끌고 원하는 목적지를 네비게이션 안틀고 빠르게 갈수있냐고?
저는 아무말도 할수없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 말씀] 우리 고객중에서는 비싼 땅을 구매하려는 사람과 고가 아파트를 얻으려고 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단돈 100만원 밖에 없는사람이 집을 얻을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사람은 그돈이 전부인데~! 아무리 좋은 컨텐츠 와 마케팅 능력이 있다고 해도
고객이 원하는 집을 어리버리 안타고 동네 어디든 갈수있어야 한다고~! 간절하게 집을 구하는데 부동산에서 미숙한 동네파악으로 고객에게
믿음감을 못주는데 어떻게 그사람이 당신을 믿고 부동산 거래를 할수 있겠냐는 말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상단띄우기 1페이지 장식 키워드 광고로 전화는 많이오고 고객 데이터는 얻어도..
고객한테는 그게 전부인데.. 어설픈 아마추어 실력으로 고객을 응대한다면.. 정말.. 진정한 마케팅이 아닌것 같더군요.
그날 완전.. 저는 인간적으로나 마인드적으로나.. 빵점이하 였습니다..
그사장님.. 정말 ..어느 스펙 학력을 떠나서.. 매우.. 스마트 하시더군요.. ㅎ
지금도 뇌릿속에..기억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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