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한의원) 비염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치료방법

(Polycystic ovary syndrome clinic) Treatment of rhinitis polycystic ovary syndrome symptoms

[(다낭성난소증후군한의원) 비염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 치료방법/이하 이미지=pixabay.com]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진단받은 여성들은 이 질환에 대해 잘 모르고 병원에 가서 이 질환에 대해 알게 되더라도 단순히 생리불순을 가장 1차적인 문제로 호소하게 된다. 그리고 치료법이 없다는 설명을 듣거나 또는 피임약을 계속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듣고 치료가 안 되는 질환으로 생각하고 그냥 지내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데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여성들 가운데서 피부트러블과 더불어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이 바로 비염이다. 이러한 비염은 환절기의 자극에도 민감하지만 체력저하나 피로도와도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있어서 이런 비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일단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의 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하지만 이런 생리학적 이해에 한정하지 않고 좀 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관찰하면 해당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신체적으로 여리거나 어린 듯한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미성숙한 상태처럼 보이게 되는데 예를 들어 먹는 음식 등이 어른들의 그것을 닮아가려고 하기 보다는 어렸을 때 친숙한 과자나 간식 등에 탐닉하는 모습을 보인다. 더 나아가서 자극적인 음식 등을 먹으면 즉시 복통을 일으켜서 불편함을 만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런 성향에서 살펴 보건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호흡기 상태 역시도 성숙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다기 보다는 조금은 미성숙하고 어린 호흡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우리가 어릴 때에는 호흡기가 약하다고 할지라도 적극적인 신체활동이나 성장과정을 통해서 면역계가 발전을 해서 해당 부위가 강화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어렸을 때 본인이 약했던 호흡기의 약화상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상태가 발생하는 것은 호흡기가 아직 어렸을 때의 상태에 머물러서 성숙한 어른의 그것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다는 인상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의 미성숙한 느낌은 보호자도 동일하게 받는다. 왠지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생리가 잘 나오지 않는 환자들은 부모님들과 잘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약간은 분리불안형의 특징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스스로의 몸이 아직 성숙한 어른의 그것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다는 자각의 일종으로 보이기도 하며, 부모님과 다투고 나서라도 부모님과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모습도 나타나며 보호자와 떨어지고 나면 몸이 아프게 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즉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성호르몬의 불균형과 연관지어져서 나타나는 질환이니만큼 이것은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으며, 특히 어린아이들이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과 밀접한 연관을 지어서 그로 인해 호흡기의 미성숙상태와 함께하여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비염등과 같이 발생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비염이 같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의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를 성숙하게 만들기 위해서 복부를 자극하면서 따뜻하게 만들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몸 전체가 따뜻해지는 결과가 만들어져서 그로 인해 비염이 같이 사라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단지 난소 자체에 국한되는 병이라기 보다는 몸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같이 영향을 받으면서 나타나는 병이다. 따라서 비염이나 피부질환의 발생 원인도 같이 추적해야 하며 그것들의 상호연관관계를 분석해서 올바른 진단을 해야만 후유증이 없이 잘 치료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한의학적 치료는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이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분은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추후 임신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또한 어렵게 임신이 되어도 유산이 되는 분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건강한 자연 임신을 위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한 몸으로 만들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그 원인을 찾으며 치료과정이 어려운 것이 아닌 질환이다. 그 원인에 따라 한방적인 개선방법으로 치료 가능한 질환이지만,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제때 받지 않고,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시는 분은  "온라인상담 (www.junginomc.com) style="font-size: 12pt;"> 및 전화상담(02-588-7547)"을 통해 추가 상담을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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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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