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뭘까?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공통된 특징은
흥미를 가질 사람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훈련이
전혀 안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그 어떤 사업모델
기막한 상품
운 좋은 기회가 와도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자신의 갇힌 관념은
바로 실패를 결론 내리고 시작하게 한다.
반응을 고민할 수준이 안 되어 있다.
소비자의 반응
언론 기자의 반응
MD의 반응
투자자의 반응
어느 것 하나 머리 속에 개념이 없다.
120% 실패하게 되어 있다.
반응을 고민하고 연구해도
믿음이 없는 사업가는 역시 실패한다.
반응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이 문제는 방향을 결정짓게 한다.
그대로 계속 가도 좋은 지를 답해준다.
그래서 믿음이 약한 사업가는
역시 끝까지 못가고
중도 포기한다.
여기서 부터
진실됨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품질이 진실됨의 첫번째 요소이며
고객의 기쁨이 두번째 요소다.
만약 이대로 가면
품질, 고객의 기쁨을 줄 수 있다고 믿음이 든다면
바로 기다려야 한다.
하루, 이틀, 삼일, 일주일, 한달, 일년, 삼년, 십년을 기다려야 한다.
핵심은 한결 같아야 한다.
한결 같지 못하다면
품질, 고객 기쁨은 금방 사라진다.
그리고 역시 자멸한다.
시간은 경쟁자를 한 두명 사라지게 하는 힘을 지녔다.
끝까지 버티는 능력이
신뢰를 준다.
믿음이 자신을 넘어 주변, 고객, 시장에 형성된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브랜드가 되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내하면 그 다음부터가
집중력의 싸움이 된다.
집중력은 속도를 결정짓는다.
대기업들만이 가진 자본력이라는 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변수가 집중력이다.
거대한 댐도 무너뜨릴 수 있다.
한 제품
한 기술
한 시장
한 고객층
한 지역
한 유통 채널에
집중한다면
히트 제품이 된다.
이걸 해내는 것이 사업이다.
사업은 히트 제품을 만드냐 못 만드냐의 싸움일 뿐이다.
그것을 위해
반응
믿음
기다림
집중이 필요한 것이다.
나머지는 곁가지일 뿐이다.
작성자 ㅣ SCG 고영 대표
장사,영업노하우
매니져: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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