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 닮아가는 페북·유튜브…'글로벌 플랫폼' 경쟁 본격화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닮아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유튜브는 메신저 기능을 장착하며 플랫폼 기반 확장에 본격 나섰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두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
아시아 오프라인 쇼핑몰, 온라인 구매 급증에 생존전략 부심
아시아 지역 내 온라인 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오프라인 쇼핑몰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증가의 현 추세에 가장 잘 대응하는 곳은 싱가포르를 예로 들 수 있는데 쇼핑몰들이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는 새로운 현실에 신속히 적응하는 과정에서 점차 단순한 상품만이 아닌 ‘경험’을 선사하는 방향으로 비어있는 매장들을 채워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보도했습니다.
#3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총수 없는 대기업 지정해달라”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의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깜짝 방문해 네이버를 ‘총수 없는 대기업’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총수 없는 대기업’은 지금껏 KT와 포스코 등 공기업 태생의 회사가 주로 지정됐을 뿐, 네이버처럼 창업자 겸 소유주가 명확한 민간 기업이 포함되는 사례는 드물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4
"단순 판매 통로는 옛말"…MD 역량 키우는 오픈마켓
과거 판매자들의 입점과 운영을 지원하는 '통로' 역할에 주력하던 오픈마켓이 최근 자체브랜드 개발과 단독 상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가격경쟁력만으로는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상품기획(MD) 역량에 보다 집중하는 추세인데 관계자는 "방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영역 확대일 뿐 아니라 온라인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인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꼼수 중간광고’는 왜 ‘케이블 중간광고’보다 ‘약발’ 떨어질까
지상파에 도입된 ‘유사 중간광고’가 기존 광고보다는 높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실제 중간광고보다는 효과가 떨어졌습니다. 관계자는 유료방송채널의 중간광고는 한 프로그램을 자른 것으로 광고 후 바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반면 유사 중간광고 앞뒤에 붙는 회차가 다르기 때문에 안내 시그널, 연령등급 등을 다시 표시한다는 점도 시청자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6
카카오, 채널링 넘어 온라인·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확대
기존 'for kakao'로 모바일게임의 채널링 사업에 집중했던 카카오가 최근 퍼블리싱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3분기부터 퍼블리싱 게임의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는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채널링보다 퍼블리싱 사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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