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케팅 비용 '11조' 쓰면서도 삼성이 애플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왜 삼성은 애플을 이기지 못하는가'라는 기사를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3의 대행사에 제품 판매와 마케팅을 맡기지만 애플은 직접 제품을 판매하고 마케팅하며 두 기업의 수장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문제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삼성은 한국 임원단이 판매와 마케팅 분야의 혁신을 우선시하고 투자하는 문화를 만들 때 애플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2
전 세계에서 하루 1억 시간 TV로 유튜브 감상
구글 CEO는 알파벳 3분기 실적 발표 후 전 세계에서 하루 1억 시간을 TV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70% 늘어난 수치라는 설명입니다. TV와 연결된 셋톱 박스, 게임 콘솔 등을 이용해 큰 화면으로 유튜브를 감상하는 사람이 빠르게 늘어 나고 있고 올해 초 유튜브는 하루 수십억 시간의 유튜브 동영상이 플레이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얼굴값 ‘톡톡’…중저가 화장품 ‘스타 마케팅’ 효과 만점
각 화장품 브랜드들 마다 가을 피부 관리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표방하며 마케팅 활동에 나섰습니다. 올 시즌 특징은 더 유명하고, 더 인기 많은 모델을 경쟁적으로 발탁했다는 점인데 이니스프리는 워너원 모델 발탁 후 매출이 300% 이상 급증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디비치는 송지효를 기용해 매출 70억을 기록했습니다. 관계자는 모델비가 수억원에 달하지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을 지속 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4
네이버, '라인·광고·페이'로 계속 큰다
네이버는 올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고 3분기 네이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3천1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이 3천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부문별로 살펴보면, 라인의 경우 광고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페이는 가맹점·이용자의 급속한 증가로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고 네이버웹툰은 유료 판매·IP 사업 등으로 인해 콘텐츠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5
"그럴 때 있잖아~!" 공감 마케팅에 매료된 식음료업계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자사 SNS 채널에 연인 사이, 직장, 학교 등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웹툰이나 에세이 등 다수가 공감할 만한 콘텐츠로 제공하는 공감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SNS를 소비자와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활용되고 있으며 이 같은 공감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6
'깜짝 실적' 구글·트위터 "매출 80% 이상 광고"
구글, 트위터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 광고 실적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구글은 매출과 당기 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트위터도 사용자 수가 늘었고 비용 절감으로 순손실 폭도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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