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튜브, 카카오톡 제치고 국내 최고사용 앱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총 스마트폰 사용 시간은 29억7000만 시간으로 이중 유튜브 앱 사용 시간은 11.5%였습니다. 유튜브는 지난해 9월 6.7%였는데 한 해 사이 사용 시간이 75% 증가한 것입니다. 관계자는 “사용 시간 기준 올해 8월부터 한국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앱은 카카오톡이 아닌 유튜브”라고 말했으며 카카오톡 11.3%, 네이버 7.3%, 페이스북은 3.1% 였습니다.
#2
이해진 "검색광고, 구글도 논란…네이버만의 문제 아냐"
네이버 총수인 이해진 전 이사회 의장이 국정감사에서 불법·부정 광고 등 검색 광고 문제에 관한 지적이 나오자 "구글도 겪는 문제인 만큼 네이버만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네이버가 한국 검색 시장의 70%대를 가진 1위 기업이지만,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인 구글도 잘 못 푸는 문제에 집중 질타를 받는 건 억울하다는 얘기이며 야권 등에서는 "외국 기업을 방패 삼아 책임을 피한다"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3
'웹툰+SNS' 마케팅 증가... 소비자 공감대 확대로 효과 만점
SNS를 이용한 마케팅이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SNS와 웹툰을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SNS 마케팅이 신제품 등을 구매한 뒤 그 후기를 올린 고객에 사은품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쳤던 것에 반해 스토리가 있는 웹툰이나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형식으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4
"적이든 아군이든 손잡아라"...콜라보 마케팅 '붐'
동종 업계는 물론, 서로 다른 이종간의 콜라보까지 각양각색의 협업 마케팅과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업종 구분 없이 다양한 업계에서 콜라보 마케팅을 시도하는 이유는 색다른 제품으로 고객들의 관심을 높여 매출 상승의 효과를 보기 위함이라는 것이 관련 업계의 시각인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생각하지 못한 조합으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고 이를 통해 매출을 높이려는 전략이 숨어있습니다.
#5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중고차 삼키다
페이스북은 마켓플레이스에 중고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씨넷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고차 카테고리는 북미에서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북미 이용자들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중고차의 종류와 가격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직접 딜러들과 실시간으로 연락이 가능하다고 전해졌습니다.
#6
중국에도 번지는 싱글족…스타트업 대세는 음식·문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7년 10월 기준 중국의 싱글족은 2억명을 돌파했는데 그중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업계가 바로 배달 음식 서비스입니다. 2분기 온라인 외식 배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중국의 온라인 외식 배달 시장은 459억5000만위안(한화 7조7797억)으로 전 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81.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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