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소문은 모바일을 타고, 여행업계에 부는 소셜 미디어 바람
여행업계에 모바일 바람이 특히 거센데 노랑 풍선 관계자는 “패키지 여행사의 주요 타깃은 35~55세로 카카오스토리에 포스팅하는 특가나 라스트 미닛 상품 등 상업적 성격을 내포한 게시물에 대한 문의가 많고 실제 예약까지 이어진다”고 설명했으며 내일투어 관계자는 “플러스 친구를 통해 주 1회 정도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유입률도 높고 긴급 모객을 빠르게 채워 주는 효과도 있어 상품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채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2
오픈마켓 성별 선호상품 차이 뚜렷…男 ‘취미’·女‘뷰티’
오픈마켓 G마켓은 지난 3분기 소비자 쇼핑 객단가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고 관계자는 “남성고객의 경우 쇼핑 빈도는 여성고객 보다 적지만, 한번 지갑을 열면 더 통 크게 쇼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여가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취미용품의 경우 여성에 비해 훨씬 더 과감하게 투자하는 성향을 엿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검색광고 정복 후속타?'…"구글, TV광고 공략 본격화"
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자회사 더블클릭을 통해 지난달 중순 첨단 TV 광고 관리 기술을 공개하며 TV 광고 영역을 점유하려는 노력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긴 TV 광고를 최대 노출 효과를 위해 짧게 끊어 주는 기술이 핵심인데 관계자는 "앞으로 방송 광고와 관련해 구글이 더 다채로운 서비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4
온라인쇼핑몰 9월 매출 6.5조원 역대최대
통계청의 '9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조8466억원으로 1년전 보다 27.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조2397억원으로 무려 42.6%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 7월 6조5188억원보다 3300억원 가량 늘었으며, 모바일 거래액도 전달 대비 2000억원 정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5
B2B 중심 철강업계, B2C `브랜드 마케팅` 활발
기업 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하는 철강업계가 최근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일반 소비자와 접점이 있는 건축용 철강재 제조사들이 브랜드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면, 최근에는 대형 철강사들이 수익성 극대화 차원에서 기업과 제품으로 나눠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6
'판매 1위' 광고 카피 대세?...
판매 1위를 강조한 일반약 마케팅이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메시지를 준다는 점 때문인지 이 같은 광고 카피를 활용한 제약사가 늘고 있는데 관계자는 "어떤 메시지보다 독보성을 나타내는 판매 근거를 통해 소비자에게 강력한 제품력을 노출하려는 흐름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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