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대상 인터넷마케팅 컨설팅 되었던 홈페이지 컨텐츠를 최근 버전으로 블로그에 업데이트 중입니다.
검색엔진에서 웹 사이트 노출 순위를 정하는 방법은 한 가지로 정해져 있는것은 아닙니다.
각 검색엔진 마다 상위에 랭크사이트 선정하는 기준은 주기적으로 변하게되는데 최근에 두드러진 특징은 해당 검색어에 대한 검색결과의 정확도 비중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검색결과의 정확도란? 검색자가 특정 검색어를 찾았을 때 검색목적에 가장 근접한 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높아진 정확도 만큼 고객만족도는 높아지게 되고, 고객만족이 높은 만큼 충성고객 확보로 매출 상승도 함께 일어나게 됩니다. 그럼으로 정확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키워드 품질지수가 왜 중요할까?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들이 과거와는 달리 검색결과의 정확도, 신뢰도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구글(Google)이 검색시장의 부동의 1위를 고수할 수 있는 이유도 광고 검색 결과가 아닌 해당 검색어에 맞는 최상의 정보를 고객께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2007년 3월 네이버의 파워링크가 클릭초이스 영역으로 확대하면서 CPC로 전환 되었습니다.
- 2007년 6월 오버추어(Overture)가 New 스폰서 광고(파나마)를 런칭하였습니다.
네이버(Naver)와 오버추어(Overture)가 자사의 주력 광고상품을 정책적으로 변경한 이유는
2006년 1월 다음(Daum)과 구글(Google)의 제휴 상품인 구글 애드워즈에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구글(Google) 애드워즈(ADwords)의 가장 큰 특징은 검색결과 노출위치가 정확도에 근거한다는 점이며,
이 점이 인터넷 사용자(검색자)들에게 검색결과에 대한 정확성을 높여줌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여왔기 때문입니다.
네이버(Naver)의 클릭초이스와 오버추어(Overture)의 New스폰서 광고가 바로 이러한 구글(Google)의 품질지수 개념을 도입하여 새로운 정책을 내 놓은 이유입니다.
종전의 광고는 높은 입찰가를 제출한 광고주의 광고가 최상단에 일방적으로 노출되는 방식이였던 반면,
구글의 애드워즈는 낮은 입찰가를 제출하더라도 해당 검색어와 연관성이 높은 정확도와 클릭율(CTR)을 고려한 키워드 품질지수가 높으면 높은 입찰가의 광고 보다 먼저 노출이 되는 방식 입니다.
앞으로 키워드 광고 및 검색엔진등록, 키워드 마케팅에서 키워드의 품질지수 개념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함으로 키워드 품질지수 관리가 가능한 업체와, 그렇지 못한 업체의 마케팅 지출비용, 매출에 상당한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 광고주 중에는 1,000만원의 비용을 지출하고도 300만원을 사용한 업체보다 후순위에 노출되어
매출은 오르지 않고 광고비만 소진되는 결가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고 및 검색엔진등록(홈페이지등록 및 수정)에서 클릭율(CTR)을 높여 전체적으로 키워드 품질지수를 높이는 방법은 T&D(Title & Description) 전략에 달렸습니다.
T&D(Title & Description)란?
타이틀(Title)은 사이트이름(홈페이지 대표명, 광고명)을 뜻하며, 디스크립션(Description)은 사이트 설명문구(홈페이지등록문구, 광고문안)을 나타냅니다.
예를들어 검색엔진에 등록된상태 또는 광고 내용이...
예쁜옷스타일짱 ***
명품스타일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여름옷, 바캉스반바지, 니트 전문 생산업체.
위와 같이 등록이 되었다면, 예쁜옷스타일짱 *** 는 타이틀이며, 명품스타일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여름옷, 바캉스반바지, 니트 전문 생산업체가 설명문(디스크립션)이 됩니다.
이 문구를 어떻게 작성했는가에 따라 검색엔진 상위노출, 광고 상위노출을 위하 순위지수가 정해집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웹 사이트 운영자들은 홈페이지 등록을 하거나, 광고를 할 때 이러한 부분에 대한 분석없이 무작정 등록부터 하거나, 경쟁업체 또는 상위에 이미 올라간 사이트를 모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 못된 방법들입니다.
웹 사이트 성장 3단계에 맞춘 키워드 전략
인터넷 사용자의 검색성향 분석없이 검색어를 선택하고 검색엔진에 홈페이지를 등록하는것은 곤란 합니다.
웹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무작정 상위 인기 사이트를 따라만 하는것은 더더욱 곤란 합니다.
사명을 만들거나, 상점 간판을 달거나, 작명을 할 때 아무렇게나 만들지는 않습니다.
웹 사이트를 오픈하면 성장기에 따라 크게 3단계 전략으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1단계(오픈기) :
- 2단계(성숙기) :
- 3단계(브랜딩) :
사이트를 오픈하고 성장시켜 완전한 브랜딩이 될 때 까지 귀사에 맞는 최적의 키워드를 잡으셔야 합니다.
아직도 많은 운영자들이 현실을 인식하지 않은채 신생 사이트가 상위업체만 따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방법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위업체에 도움만 주지 결코 자사의 인지도 쌓기에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왜, '여성의류' 키워드 상위에 들지 못하는걸까?
패션몰을 운영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원하는 대표적인 키워드가 있다면, 여성의류, 여성의류쇼핑몰, 명품스타일, 수입보세 같은 키워드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키워드들의 구매전환률이 그다지 높지도 않은데 왜, 그렇게들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욕심을 내는지들 모르겠지만, 일종의 경쟁업체들에 가시적인 보여주기 효과 또는 운영자 본인 스스로 만족감에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여성의류 키워드에 상위에 노출되지 못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첫째, 현재 상위 1페이지 사이트 보다 우리 사이트가 여성의류 분야에서 점유율이 약하다.
둘째, 여성의류 키워드에 대한 등록정보(설명구), 디렉토리 최적화가 되지 않았다.
셋째, 여성의류 관련 연관검색어가 사이트 곳곳에 포지션 되어 있지 않다.
넷째, 관련상품을 나타내는 정확도에서 여성의류와 같은 대표키워드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신생 사이트이거나, 인지도가 약한 사이트들이 죽으라고 이러한 대표 키워드에 갈증을 느낍니다.
그렇게 해서는 수 개월이 아니라 1년이 지나도 상위노출은 커녕 시간만 보내게 된다는것을 인정하고, 가능한 빨리 등록정보를 수정하거나 광고전략을 변경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한 실 사례 쇼핑몰 2개가 있습니다.
A 업체의 경우 여성의류 2페이지와 3페이지를 왔다갔다할 정도로 상위권 진입이 눈 앞에있는 업체였고, B 업체는 여성의류 키워드에서는 100위권 밖에 있던 사이트입니다.
A 사의 경우 여성의류 키워드로 3개월 이상을 노리고 변경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B사의 경우 현재의 인지도에서는 대표 키워드는 무리라는 진단에 과감하게 버리고 세부 키워드로 모두 변경하였습니다.
예를들어, 예쁜 여름 블라우스, 여자옷, 바캉스 반바지, 미니스커트 등의 키워드등으로 수정하여 3개월이 지난 후 방문율가 구매전환율 차이를 비교하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여성의류 키워드로 1페이지(5위내에 있었던 쇼핑몰)에 있던 쇼핑몰과 B사의 방문율이 비슷했거나, 오히려 구매율은 B사가 더 높았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대표 키워드 1개의 노출빈도, 클릭율에 욕심내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세부 키워드를 보지 않았다가 결국 시간을 보낸 결과를 초래한 것입니다.
엠파스, 야후, 다음의 순위변화가 보이지 않아요?
상반기에 SK가 엠파스를 인수했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엠파스, 네이트 한 곳만 등록해 두면 엠파스, 네이트, 싸이월드에 같이 노출이됩니다. (덧: 과거에 작성되었던 내용으로 2009년 3월부터 엠파스 서비스는 중단 되오니 '정확도' 설명 자료로만 참고 바랍니다)
싸이월드 사용자들이 많은 만큼 엠파스를 최근에 노리는 운영자들이 많아진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싸이월드나 네이트에서 검색사용률은 매우 저조하며 전체 검색율의 2% 미만임 - 네이버 78%~80% 차지)
어쨋든, 운영자 입장에서는 포털 한 곳이라도 상위노출을 원하는것은 사실임으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엠파스 검색을 잘 보시면 매우 단순한 정확도 배정방식입니다.
이미 수 차례 알려드렸지만 엠파스, 야후, 다음 모두 유사한 구조들입니다.
그런데 과거 정보 그대로 두고있다면 당연히 상위노출은 시간이 지나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것입니다.
그럼, 네이버를 제외한 타 검색엔진들이 왜 이렇게 변경되었을까?
네이버가 전체 검색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른 포털 입장에서는 상당히 배 아파할 일이죠.
국내 검색시장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것은 , 네이버는 끊임없이 국내 인터넷 사용자 습관을 파악하면서 계속 검색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 시켜 온 반면, 타 검색엔진의 경우 자체 검색기술이 아닌 외국 검색엔진을 차용해서 사용하다 보니 자체 기술을 준비한게 최근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즉, 실질적인 검색시장에 뛰어든것이 불과 얼마되지 않았다는 것이죠.
그럼 뒤늦게 시작한 마당에 네이버가 이미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 방식으로 갈 이유가 없게됩니다.
그래서 자구책으로 마련한 방법들이 최근 추세인 키워드 품질지수, 정확도 우선 순위로 웹 사이트를 관리하자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네이버 한 곳만 집중적으로 파고들고자 한다면, 네이버에 맞는 최적화 전략을 세우시고, 모든 포털에서 상위권 진입을 원한다면 각 검색엔진별로 최적화를 달리 해 주셔야 합니다.
웹 사이트 업데이트, 리뉴얼 점수를 줄 때에는 단순히 새로운 게시물이 얼마나 많이 그 동안 올라왔는가만 보는것은 아닙니다.
등록정보 수정이 최근에 있었는가도 함께 평가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수 많은 웹 사이트에 대한 평가, 점검, 검열을 서퍼인 사람의 손으로 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이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별도의 프로그램(로봇, 엔진)이 돌면서 체크를 하는데, 로봇이 1번 사이트 부터 6억번째 사이트 정보 수집하기 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있는 만큼 빠른 업데이트는 불가하죠.
그래서 그 동안 체크를 함께 하는것이 최근에 변경된 마지막 날짜를 체크하게됩니다.
상위진입을 원하신다면, 그에 맞는 액션, 행동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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